선운사, 영호당 정호대종사 68주기 추모재 봉행 선운사, 영호당 정호대종사 68주기 추모재 봉행 일제시대 조선불교교정(현 종정)을 역임하고 동국대의 전신인 중앙불교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한 대강백이자 선승인 영호당 정호대종사의 68주기 추모재가 고창 선운사에서 봉행됐다. 선운사(주지 경우)는 4월 6일 근대 한국불교의 초석을 놓은 선구자이자 대석학인 영호당 정호대종사 68주기 추모재와 역대 조사스님들의 다례재를 대웅보전과 조사전, 부도전에서 봉행했다. 영호대종사의 행장소개, 추모입정,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추모재는 문중원로 재곤스님, 법현재덕. 법현, 범여스님을 비롯한 석전문도 스님들과 전 백양사 주지 성오스님, 본말사 스님등 200여 사부대중이 동참해 우리나라 불교 근대교육의 선구자이자 대석학인 석전 영호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경우스님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