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스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선운사, 정호당영호대종사 75주기 추모제 봉행 선운사 부도전에서 역대조사스님 다례재 봉행 일제강점기 조선불교교정(현 종정)을 역임하고 동국대의 전신인 중앙불교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한 영호당 정호대종사의 75주기 추모제와 선운사 역대 조사스님들에 대한 다례재가 봉행됐다. 선운사(주지 경우)는 3월 20일 근대 한국불교의 선구자이자 대석학인 영호당정호대종사 75주기 추모제와 역대 조사스님들의 다례재를 대웅보전과 부도전에서 봉행했다. 정호당영호대종사의 추모제는 행장소개, 추모입정, 헌향 및 헌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운사 문중원로 재곤스님, 혜산스님, 대우스님, 법현스님을 비롯한 석전문도 스님들과 조계종 원로의원 성오스님, 통도사 전 전계사 혜남스님, 선운사 종회의원 태효스님, 재안스님과 불자 등이 동참해 우리나라 불교 근대교육의 선구자이자 대석학인 ..
썸네일 고창 선운사, 석전기념관 상량식 봉행 고창 선운사, 석전기념관 상량 전시체험관, 다목적관등 3동 건립 30억 예산 투입 오는 12월 준공예정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가 대강백이자 한국불교에 큰 자취를 남긴 영호당 정호 대선사의 유지를 기리는 석전기념관(불교문화체험관) 상량식을 봉행했다. 8월 17일 선운사 도솔천 옆 건립공사 현장에서 열린 상량식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한주 범여, 법현스님, 총무국장 종고스님, 재무국장 수찬스님,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 30여명이 동참했다. 선운사가 2019년 12월부터 건립공사가 진행중인 석전기념관의 공식명칭은 불교문화체험관으로 선운사 도솔천 변 녹차밭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등 총 30억원의 예산으로 건립중인 석전기념관은 전시체험관(319.68㎡), 다목..
썸네일 선운사 영호당 정호스님 65주기 추모재 봉행 선운사 영호당 정호스님 65주기 추모재 봉행 석전기념관 건립 추진, 관련자료 기증 잇따라 한국불교 근대 선지식인 영호당 정호 대종사의 65주기 추모재가 4월 9일 선운사 대웅보전과 부도전에서 봉행됐다. 조계종 호계원장 일면스님, 백양사 주지 진우스님, 대흥사 주지 범각스님, 전 백양사 주지 성오스님, 도선사 광복스님, 도선스님, 금강사 혜성스님을 비롯한 교계 원로스님과 문중원로인 재덕, 재곤스님, 도륜, 혜산스님등 석전스님의 문손 100여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불교 근대교육의 선구자이자 대석학인 스님을 추모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인사말에서 “석전 박한영 대종사의 삶과 사상, 근대문학에 끼친 업적 등을 재조명하기 위해 석전기념관 건립을 위해 준비 중이다”고 밝히고 “반드시 석전스님의 기념관건립을 완성..
썸네일 선운사, 영호당 정호대종사 64주기 추모제 봉행 선운사, 영호당 정호대종사 64주기 추모제 봉행 근대 한국불교의 선구자로 동국대의 전신인 중앙불교학교 초대교장과 일제시대 조선불교교정(현 종정)을 역임한 영호당 정호대종사의 64주기 추모제가 3월 21일 전북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에서 봉행됐다. 석전문도 100여명의 스님이 동참한 이날 추모제에서 도명스님은 추모의 글을 통해 “석전대종사는 한국근대불교의 선구자로써 후학을 지도하는 한편 종단이 어지러울 때 바로잡기 위해 헌신하신 큰 어른이자, 근대문학의 탯자리를 제공하신 문학인들의 스승이었다”고 말했다. 박한영스님으로도 알려진 영호스님은 율(律)․화엄(華嚴)종주인 백파긍선스님의 법손으로 선(禪)과 교(敎을) 겸수한 선사이자 강백이며 율사로 당대에 명성을 떨쳤던 대석학이었다. 동국대 전신인 중앙불교전문학교의..
썸네일 벽송문도회 문화재급 병풍, 선운사에 기증 벽송문도회 석전 박한영스님 시첩, 선운사에 기증 선운사 벽송당 재훈 문도회(대표 종명스님. 군산 성불사 주지)가 문화재급 병풍 2첩을 선운사 성보박물관에 기증했다. 선운사 성보박물관 운영위원장 법만스님은 7월 18일 포살법회와 남곡스님 다례재가 끝난후 대웅보전에서 벽송문도회 대표 종명스님에게 기증증서를 전달하고 그 뜻을 대중스님들에게 전했다. 이번에 벽송문도회에서 기증하게된 병풍2첩은 대강백이었던 석전 영호스님의 행서 10폭병풍과 석전스님과 3.1운동 민족대표33인의 한사람인 서예가 오세창등의 글씨가 들어 있는 8폭 병풍이다. 이중 10폭병풍은 중국 당송(唐宋) 시대의 한시(漢詩) 가운데 일부를 직접 필사(筆寫)한 것으로 나라 잃은 시절을 살아야 했던 석전스님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
썸네일 은해사, 봉선사, 실상사 학인스님들-근세교학의 뿌리를 찾아 순례법회 개최 근세교학의 뿌리를 찾아서 -은해사, 봉선사, 실상사 학인스님들 , 선사들의 얼 되새겨 조계종 전통교학 기관인 은해사 승가대학원, 실상사 화엄학림, 봉선사 능엄학림의 학인스님들이 근세 교학의 뿌리를 찾아 순례법회에 나섰다. 근세 한국불교 교학의 태두이며 강맥 전승의 주축이었던 석전 영호스님의 유적이 남아있는 선운사에서 석전스님의 수행과 사상, 그리고 유지를 조명하는 첫 번째 법회가 개최됐다. 6월 3일 선운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첫 번째 순례법회는 은해사, 실상사, 봉선사, 수덕사, 선운사 등 각 교육기관의 학인스님과 재가불자 등 150여명의 대중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은해사 승가대학장 지안스님의 개회사에 이어 봉선사 조실 월운스님의 법어와 선운사 승가대학장 법광스님의 ‘석전스님의 생애’ 소개, 지..
썸네일 고창 선운사 역대조사 진영모신 조사전 낙성법회 봉행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4월 13일 석전 영호 대종사 열반 61주기를 맞아 역대 조사스님들의 진영을 모신 조사전 낙성식을 봉행했다. 전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형식의 건물에 선운사 창건주인 검단스님을 비롯하여 의운, 설파, 백파, 경담, 환응, 석전스님등 7분의 진영도 함께 봉안됐다. 석전스님의 열반 61주기 추모식에 이어 봉행된 조사전 낙성식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선운사는 1500년동안의 세월동안 강학과 수선의 도량으로 발전해온것은 역대 조사스님들의 성스러운 공덕이다.” 며 “백파연구소의 개원, 석전스님의 독립유공자 지정 추진, 승려노후 수행마을 조성, 복지법인 설립 등 수행과 복지 문화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허용하문도 대표로 참석한 월운스님은 석전스님은 스승..
썸네일 고창 선운사, 백파사상연구소 설립한다 -7일 첫 번째 발기인 모임 개최 한국 근대불교의 선지식 백파사상연구소가 선운사에 설립된다. 선운사(주지 법만)는 10월 7일 한국 근대 불교를 이끈 백파문도의 그간 업적을 재조명하고 게승하기 위한 백파사상연구소의 발기인 모임과 석상마을 승려노후수행관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백파사상연구소는 향후 o백파 스님 관련 전적 수집 및 번역 o 백파 / 석전스님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 o 백파 문도의 (禪, 敎) 법맥도 체계화 o 조사전 건립 및 선대 조사 진영 제작 o 백파문도의 행장 수집과 정리 및 위상 정립 ( 전 영호대종사 독립유공자 신청 등) o 불교 학술세미나 (종책연구) o 서적 편찬 및 각종 행사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석상마을 승려노후수행관 건립과 관련해서는 부지의 매입과 주민 이주 과정에 대한 보고를 통해, 민원을 야기..
썸네일 고창 선운사, 오는 9월 19~20일 제2회 선운문화제 개최 한국에서 꽃무릇이 가장 아름다운 고창 선운산 선운사에서 문화축제가 열린다.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는 9월 19일~20일 양일간에 걸쳐 선운사 일대에서 국민가수 이선희, 오정혜(서편제 주연)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와 선운 청소년 음악놀이 경연대회, 보은염 이운식, 한지공예전, 석전 영호 대종사 유묵전, 석전 영호 대종사 학술대회, 전통차(선운사 차) 시음회, 지역민이 운영하는 직거래장터 등이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선운문화제는 ‘선운사, 1500년 역사의 향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선운사가 갖는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가치를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고, 지역민들과 하나가되어 문화적으로 승화시키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여기에 선운사는 지역민들과 1600여년간 끈끈한 인연관계를 맺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