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썸네일 “산사(山寺)로 떠나는 시원한 문화여행 ” 템플스테이 “산사(山寺)로 떠나는 시원한 문화 여행 ” 템플스테이 2010년여름 템플스테이 안내 전국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일정보기 템플스테이 6~8월 일정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여름 템플스테이는 크게 휴식형과 체험형, 수행형, 특별형의 4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지며, 산사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명상, 암자순례, 사찰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최근 사찰음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 한층 더 다양한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불가의 전통적인 식사법인 발우공양은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올 여름에는 천..
썸네일 군산불교신도연합회 경인년 군산발전 기원 조찬법회 봉행 군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허양)는 1월 15일 경인년 신년하례를 겸한 ‘군산발전 조찬법회’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 그랜드 홀에서 지역스님과 기관장, 불자 200여염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군산사암연합회 회장 재훈스님과 관음사 재곤스님, 흥천사 지환스님, 성흥사 송월스님, 내원암 자인스님,정안사 정안스님 등 군산사암연합회 스님들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시의장, 문원익 교육감등 참석한 사부대중들은 삼보사 법송스님이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눈빛하나, 몸짓하나, 손짓하나에도 사랑을 담아 따뜻한 가슴을 담은 불자로 생활하겠다.” 며 “새만금 중심인 군산시민이 화평하며 살고 싶은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가피와 정진의 힘으로 신명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부처님전에 발원했다. 재훈..
썸네일 폭설에 빠진 선운사 설경 지난 1월 13일 전북 고창의 선운사를 다녀왔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줄포부근부터 눈이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선운사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엄청난 눈이 경내를 덮고 있었습니다. 겨울 선운사 설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선운사 입구의 돌담길입니다.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던곳이 길을 구별할수 없을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왼쪽이 도솔천입니다. 선운사 천왕문 모습입니다. 전날 밤부터 오는눈이 그칠줄 모르고 쌓이고 있습니다. 제설작업을 마쳤지만 쏟아지는 폭설이 감당이 되지 않더군요 도솔천의 모습입니다. 살짝얼어붙은 계곡위로 쌓인 눈이 길과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유명한 선운사 동백숲도 눈속에 묻혔습니다. 왼쪽이 보이는 전각이 영산전이고 오른쪽이 대웅보전입니다. 작은 울타리 넘어가 동백나무..
썸네일 Healing Start 금산사, 나를 바꾼다 템플라이프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가 기존의 템플스테이와 달리 숙박은 하지 않고 산사의 일상을 체험해 볼수 있는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템플라이프를 실시한다. ‘Healing Start 금산사, 나를 바꾼다’ 라는 주제로 진행될 템플라이프는 자연이 그대로 담긴 발우공양을 체험해 볼수도 있고 스님에게 세상살이에 대해 답답함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다담시간과 참선의 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배울 수 있는 참선체험 시간과 1400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금산사 도량을 거닐며 불교상식과 문화재를 바르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산사 수련원장 일감스님은 “는 주제에서 알수 있듯이 나들이 나온 가족이나 여행객, 참배객 등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며 짦은 시간이지만 생각하지도 못했던 또다른 세상을 만..
썸네일 영축총림 방장 원명 스님 "자심을 깊이 관하고 생각을 세심하게 살펴야" 불기 2553년 동안거 결제일을 맞아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원명 스님이 결제 법어를 내렸다. 다음은 동안거 결제법어 전문 冬安居 結制 法語 如人飮水 여인음수 에 冷暖自知 냉난자지 라 어떤 사람이 목이 말라 물을 마실 적에 차고 더운 것은 스스로만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물 맛을 말해도 자신의 목마름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수행의 참의미도 스스로 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온갖 난관을 직접 겪으면서 피가 거꾸로 솟구치고 살이 찢겨지는 고통을 감내해야만 이루어 낼 수 있다 했습니다. 各各觀心 각각관심 하고 各各察念 각각찰념 하라 각자가 자심을 깊이 관하고 생각을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에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오롯하게 면면히 이어지게 해야 합니다. 강..
썸네일 완주 송광사 청년회, 지역불교발전을 위한 정진법회 개최 전북 청년불자들, 지역불교활성화를 위한 포럼 제안 완주 송광사 청년회, 지역불교발전을 위한 정진법회 개최 한동안 어려움에 처해있던 전북지역의 청년불교활동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 완주 송광사 청년회 (지도법사 도영스님 회장 서삼균)는 오는 11월 20일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센터에서 ‘지역불교발전 위한 정진법회’를 열고 기존의 전라북도 청년회원들의 고령화와 대불련의 침체로 인한 공백으로 청년불자의 활동이 부진하다고 판단하고 불교청년회의 활성화와 부흥, 불교청년회의 지역사회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송광사 주지 도영스님, 전북불교회관 원감 일원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대덕스님들과 전북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 전북포교사단(단장 김진수), 대불청 전북지구(회장 박동창)를 비롯한 전..
썸네일 도봉산 천축사 240살 은행나무 ‘열반’...삼존불로 조성될듯 15일 뿌리가 드러난 은행나무.(제공=도봉구청 공원녹지과) 죽은 나무 한그루가 영원히 절에 머물면서 중생들의 번뇌를 어루만져 주게 됐다. 240년간 서울 도봉산 천축사를 지켜온 둘레 4m, 높이 20m인 이 은행나무가 지난 여름 집중적으로 쏟아진 비를 견디지 못 하고 15일 고사했다. 빗물을 머금은 상태에서 강풍이 불자 약화된 뿌리가 지반 바깥으로 내밀고 말았던 것이다. 천축사는 “나무뿌리가 다 드러나서 다시 나무를 살릴 수 없지만, 허리가 3m가 넘으니 나무를 조각해 삼존불로 모시려 한다”고 전했다. 은행나무는 중국에서 불교가 전해지면서 함께 들어온 수종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 현대불교신문
썸네일 고창 선운사 법만스님, 육군 부사관학교 호국 충국사 수계법회 봉행 고창 선운사 법만스님, 육군 부사관학교 호국 충국사 수계법회 봉행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11월 15일 육군 부사관학교(교장 김종배 소장) 장병들에 대한 수계 법회를 여산 육군 부사관학교내 법당인 호국 충국사(원경법사)에서 개최됐다. 350여명의 부사관 후보생들에게 5계를 설한 고창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불자의 기본이되는 5계를 바탕으로 임관후에도 충실하게 군 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5계를 수지한 장병들은 5계를 합송하며 진실한 불자로 살아갈것을 다짐했다. 한편 법만스님은 수계에 앞서 장병들을 위한 간식과 쵸코파이 1천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선운사 총무국장 대일스님, 내장사 주지 지선스님등 선운사 본말사 10여명의 스님들과 전북 포교사단 김동확 포교사, 호국 충국사 금강회..
썸네일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어 주세요” 대표적인 현대문명질환으로 환경성 질환으로 꼽히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사찰의 자연친화적 환경과 생활방식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가 고창 선운사 (주지 법만)에서 10월 23일~25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아토피 환경친화학교로 지정된 전북 진안 조림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학부모 25명이 동참한 이번 선운사 템플스테이는 화학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는 전통 사찰음식 만드는법, 천연조미료 만드는 법등을 배워보는 시간과 녹차잎과 황토를 이용한 천연염색을 배워보고 녹차밭으로 이동해 차꽃을 따고 꽃을 이용한 꿀차 만드법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사찰의 식생활방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발우 공양과 숲속 걷기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고 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위축에서 스스로 이..
썸네일 올 가을 김민종과 함께 하는 ‘불교 33관음성지 마곡사’의 하루 올 가을 김민종과 함께 하는 ‘불교 33관음성지 마곡사’의 하루 ‘한일 양국의 팬과 함께 느껴보는 가을의 템플라이프’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꽃미남 연예인 김민종(38). 남성듀오 프로젝트 그룹 ‘더 블루’의 멤버였던 시절부터 ‘卍(만)’자 목걸이와 염주를 하고 당당하게 브라운관을 누볐던 그가 산사를 찾는다. 10월 24~25일 공주 마곡사와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일대에서 열리는 ‘김민종과 보내는 33관음성지 템플스테이 in 마곡사’ 행사에는 한류스타 김민종을 만나러 온 일본팬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일본팬들은 마곡사 견학, 108염주 만들기, 불화 그리기, 사찰요리 맛보기, 참선 및 명상, 토크쇼 및 미니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불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