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대중' 태그의 글 목록 (5 Page)
썸네일 조계종 해인사서 신년하례 봉행 법전 종정스님 “소통과 화합, 교육과 포교를 화두 삼아 정진하라”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께 새해 인사를 올리는 신년하례법회가 1월 7일 오전 11시 해인사에서 봉행됐다. 이 자리에서 법전 대종사는 “우리는 종지 선양을 통한 수행종풍의 확립과 함께 사회적 소통으로 공동선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교육과 포교를 통한 불교중흥의 대전기(大轉機)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법전대종사는 “이 모든 일은 신심과 원력 그리고 능력을 갖춘 선재의 역할을 필요로 하고 따라서 이것은 도제양성을 위한 교육과 일관성 있는 종책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전종도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범부(凡夫)를 성현(聖賢)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소통과 화합 그리고 교육과 포교를 종문(宗門)의 양대 화두로 ..
썸네일 김제 금산사, 경인년 신년하례법회 봉행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전북지역에 불교방송 개국을 추진하겠다” 밝혀 금산사 본말사 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이 새해를 맞아 포부와 원력을 세워 보살행을 다짐하고 전북지역 불교 중흥과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경인년 신년하례법회가 1월 2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과 금산사주지 원행스님, 송광사주지 도영스님등 본말사 스님 100여명과 김백호 전라북도 불교신도회장,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희수 전북도의회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유기상 전북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불자4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은 법어를 통해 “한국경제의 큰 시련을 지혜로 극복해가고 있어 2010년은 도약의 발..
썸네일 익산 제7공수여단 호국 천마사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3층석탑 제막식 봉행 익산 제7공수 여단(여단장 홍병기 준장) 호국 천마사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3층석탑이 조성됐다. 호국 천마사(주지 지수스님)는 12월 13일 송광사 도영스님, 익산 사암연합회 총무 정산 스님을 비롯한 지역스님들과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박중근 익산신도연합회장. 천마사 금강회 서종록중령을 비롯한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천마사 개산 22주년 기념법회및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3층석탑 제막식을 봉행했다. 호국 천마사 법당 개원부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송광사 도영스님은 법어를 통해 “어제밤 꿈속에는 머리머리마다 부처이더니 이른아침 눈을 뜨니 물건마다 보살이더라”는 게송을 설하고 “여러분들이 이 법당의 주인이고 이세상의 주인이니 열심히 수행해서 부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썸네일 '지리산을 수행도량으로..' 움직이는 선원 동안거 결제 기존의 법당, 선방 중심의 은둔적이고 정적인 기도, 참선 수행이라는 틀을 벗어던지고 목전에서 시시각각 생로병사의 피눈물이 소용돌이치는 생사의 현장길을 걸으며 불법의 진면목, 자신의 진면목을 실답게 참구하게 될 지리산 움직이는 선원이 12월 1일 입제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 해제일까지 90일간의 동안거에 들어갔다. 지리산 성지화 불교연대(준)는 우리나라 불교최초의 ‘움직이는 선원’ 남원 실상사 보광전앞에서 사부대중 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입제식에서 도법스님을 비롯한 일과, 호선, 원묵, 효광, 효진, 혜진스님 등 7명의 결제대중은 효진스님이 낭독한 고불문을 통해 “명안종사의 점검과 지도가 사라진 수행처에서는 누가 더 많이 좌선하는가를 수행의 척도로 삼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삶의 현장을 ..
썸네일 한국불교 태고종 전북교구 종무원장 취임법회 봉행 내년 말까지 세계무형 문화유산 영산재 전승관 건립 한국불교 태고종 전북교구 제16대 종무원장 도광 스님(전주 승암사 주지) 취임 법회가 11월 9일 한국불교태고종 전북종무원에서 봉행됐다.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큰스님, 행정부원장 청봉스님, 교무부원장 법현스님, 교무기획실장 원명스님, 규정부장 구산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 규정국장 청암스님, 재무국장 진성스님,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전북불교대학 한광수 학장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전북종무원 총무국장 송헌 스님의 사회와 사회국장 헌법스님의 집탁으로 열린 이날 취임 법회는 개회, 신임 종무원장의 헌화,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큰스님의 법문, 전 종무원장 법운스님 공로패 증정, 신임 원장 스님 약력 소개, 화환증정, 신임 ..
썸네일 완주 송광사 청년회, 지역불교발전을 위한 정진법회 개최 전북 청년불자들, 지역불교활성화를 위한 포럼 제안 완주 송광사 청년회, 지역불교발전을 위한 정진법회 개최 한동안 어려움에 처해있던 전북지역의 청년불교활동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 완주 송광사 청년회 (지도법사 도영스님 회장 서삼균)는 오는 11월 20일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센터에서 ‘지역불교발전 위한 정진법회’를 열고 기존의 전라북도 청년회원들의 고령화와 대불련의 침체로 인한 공백으로 청년불자의 활동이 부진하다고 판단하고 불교청년회의 활성화와 부흥, 불교청년회의 지역사회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송광사 주지 도영스님, 전북불교회관 원감 일원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대덕스님들과 전북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 전북포교사단(단장 김진수), 대불청 전북지구(회장 박동창)를 비롯한 전..
썸네일 지리산 800리길 걸으며 진리 탐구 12월 1일 ‘움직이는 선원’ 동안거 입제...실상 화엄 쌍계 대원 벽송사 대중도 연찬 ◀ 생명평화 탁발순례를 진행할 당시 수경 스님과 도법 스님의 뒷모습 “한국불교의 정체성은 사회 속에서 길을 모색해야 한다. 정주(定住)수행 만이 있으니 현실감각과 시대정신이 떨어지고 불교적 지향점을 잃게 됐다.” 조계종 2200여 수좌들이 전국 100여개 선원에서 석 달 동안 화두(話頭) 하나로 치열한 정진(精進)에 들어가는 ‘동안거’(冬安居). 12월 1일 동안거 입제를 기해 좌선의 형식을 떨치고, 보살만행(菩薩萬行)과 운수행각(雲水行脚)의 행선 정진을 펼치는 ‘움직이는 선원’이 첫 안거에 들어간다. ‘움직이는 선원’은 실상사와 화엄사, 쌍계사, 대원사, 벽송사, 실상사 등 지리산 지역 사찰로 구성된 ‘지리산 성지화..
썸네일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 취임법회 봉행 “소통과 화합, 발원의 종단 만들 터”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1월 5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 앞 마당에서 봉행된 취임법회에서 5000만 국민과 소통(疏通)하고 화합(和合)하며 발원(發願)하는 종단을 만들 것임을 천명했다. △부처님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총무원장스님과 대중들의 모습. 종정예하, “종단의 미래 선지식 배출에 있어” 당부 5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법회에서 종정예하 도림법전 대종사께서는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먼저 “남다른 지혜와 기략으로 다수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고 어려운 관문을 헤쳐서 오늘의 경사스러움을 만들었으니 하늘과 땅에서 불일이 넘치고 도업이 곳곳에서 다시 일어나고 있다”며 총무원장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법전 대종사께서는 또 “새 ..
썸네일 전북지역 5개 불교대학 체육대회 개최 전북지역의 5개 불교대학 화합의 큰 잔치가 개최됐다. 지난 11월 1일 전주 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전북지역의 화엄, 전북, 이리, 남원, 무주불교대학 등 5개 불교대학 재학생 및 동문 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동참해 배구, 터치볼, 단체줄넘기, 2인3각, 탁구, 단체 달리기, 화합의 줄다리기의 7개 종목과 열띤 응원으로 펼쳐졌다. 전북사암승가회(회장 원행. 금산사 주지) 주최로 올해 9회째를 맞는 전북지역 불교대학 체육대회는 ‘대 도약과 대화합으로 미래 불교를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지역 기관장과 불교지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전북사암승가회장 원행스님은 대회사에서 “아직도 전북지역에는 전법과 포교, 대중교화의 여정은 멀고 험난하기만 하다” 며 “중단없는 정진과 자기 성찰을 통해 거룩하고 수승한 불교..
썸네일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에 자승스님 당선 10월 22일 치러진 선거서 압도적 지지 “소통과 화합으로 한국불교의 변화 발전 지속”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에 자승(慈乘)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 스님)는 22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투표를 실시, 317표 가운데 290표를 얻은 자승 스님의 당선을 확정했다. 기호2번 각명 스님과 기호3번 대우 스님은 각각 3표, 4표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 14표 기권6표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개표 직후 자승 스님에게 '33대 총무원장 당선증'을 교부했다. 자승스님은 선거과정에서 정책기조로 △대중공의의 열린 종단, 함께하는 종단 실현, 희망 △ 종단의 백년대계인 승려노후복지 문제 해결 △교권 확립을 통해 국내외 한국불교의 위상 확대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