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태그의 글 목록 (9 Page)
썸네일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봉축사 “고통받는 중생에게 연등 밝혀야”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이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를 발표했다. 운산 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원력을 안고 오셨다”며 “‘삼계가 모두 고통 속에 있으니 내가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는 위대한 선언은 부처님께서 일생동안 실천에 옮겼던 삶의 목표 그 자체였으며, 구세대비의 원력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또 “지금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제적 난관에 직면해 온 국민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이라며 “불자들은 진흙 속에서도 청결함을 잃지 않는 연꽃처럼 스스로를 청정케 하고 연등을 밝혀 고통 받는 중생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도록 일깨워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운산 스님 봉축사 전문 불기2553년 부처님 오신날 봉 축 사..
썸네일 태고종 종정 혜초스님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 “나눔ㆍ자비의 이타행 실천하자”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은 4월 13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를 발표했다. 혜초 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숙숙세(宿宿世)의 미혹 속에서 자신의 본래면목을 잃어버린 중생들이 본래 자리를 못보고 밖으로만 마음자리를 찾는 어리석음을 일깨워 일체중생이 다 본래 부처인 것을 알리기 위해 오셨다”며 “오늘 바로 이 자리, 우리 곁에 있는 내 이웃과 가족, 사랑하는 이와 미워하는 이, 그리고 모든 생명이 살아있는 부처님”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또 “한량없는 자비의 대광명이 충만한 부처님오신날, 동체대비((同體大悲)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소외받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나눔과 자비의 이타행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혜..
썸네일 전북 임실 제6탄약창 호국장영사 봉축법회 봉행 ‘흥겨운 잔치, 부대가 들썩’ 전라북도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는 5월15일 전북 임실 제6탄약창 (창장 방향석 대령) 호국 장영사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불자 장병 27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법회에서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장병여러분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새롭게 신심을 다지고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방향석 창장은 “부대내에 연등이 장엄된 것을 보면서 마음속에 뿌듯한 마음과 행복함을 느낀다.”며 “불자장병들에게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법회에 앞서 장병들은 교리퀴즈대회와 독경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입상자들에게는 즉석에서 포상휴가가 결정되었으며 장병들의 장기자랑과 서울 노..
김제시, 불교지도자 초청 간담회 개최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4월 16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불교계 지도자 초청 시정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금산사 원행스님과 태고종 승정원장인 혜봉사 남파스님 등 30여명의 불교계 지도자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3일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의 발대식에서 주창한 합리적 새만금 경계설정에 대한 PT설명과 함께 김제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불교계 지도자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시민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기에 왜곡된 행정구역으로 시민들이 고통이 더해 가고 있다며 새만금 인접 3개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시군간 경계설정의 기준이 되는 하천의 흐름에 따라 행정구역이 합리적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건식 시장..
썸네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봉축사 발표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하시는 당신이 우리들의 부처님이십니다” 불기 2553(200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봉축사를 발표했다. 지관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고통의 바다는 모든 부처님들의 고향”이라며 “모든 부처님들이 중생들과 고통을 함께 하신 일로 세간에 출생하셨으니, 중생들과 고통을 함께 하는 우리 이웃들이 있다면, 그들은 모두 우리들의 부처님”이라고 강조했다. 지관스님은 이어 “세존은 불안해하는 우리들에게, 불안不安은 생멸하는 중생계의 실상이니, 오직 인간들의 지혜로운 용기勇氣와 자애로운 연대連帶만이 불안의 폭풍을 진정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며 국민과 사회지도자들에게 화합과 상생의 삶을 강조했다. 지관스님은 “번뇌의 중생계가 다하는 날은 기약할 수 없으며, 고통의 바다 ..
썸네일 육군 35사단 세병호에서 부처님 오신날 연등제 개최 육군 35사단 세병호에서 부처님 오신날 연등제 개최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전북 전주 육군 35사단 불자 장병들은 위한 세병호 연등제가 지난 4월 9일 35사단 호국 충경사앞 세병호에서 개최됐다. 35사단 사단장을 비롯한 국군장병들과 금산사 원행주지스님을 비롯 전북지역 사암연합회 스님들, 김백호 신도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했다. 이날 세병호 연등제에서 전라북도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장 금산사주지 원행스님은 법문을 통해 "지혜와 복덕 구족하신 부처님의 가피로 탐진치의 번뇌를 청정하게 비우고 무명이 아닌 밝은 세상,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부처님의 은혜를 입은 일체 중생들의 도리다"며 "나누는 세상, 함께하는 세상을 살아가려는 보살행의 원력으로 부..
썸네일 ‘우상숭배하면 안된다’며 불상파손한 개신교 신자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불상을 부쉈다" 진술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일부 광신도들의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남해안의 일출전경과 관세음보살 기도도량으로 유명한 여수 돌산 향일암 대웅전이 4월 10일 광신도에게 피습을 당했다. 향일암 종무원들에 따르면 여수 ‘A’교회에 다니는 신자인 정모여인(43)이 10일 오후 4시경 집에서 알루미늄 파이프를 옷속에 숨겨 법당에 들어와 인등 부처님과 유리문, 삼존불 좌대장식, 단청, 불전함 유리, 불단유리등을 파손했다. 향일암내에서 징을 치며 소란을 피운 전력이 두 번이나 있는 정모여인은 경찰의 조사에서 “우상을 숭배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불상들을 부쉈다. 범행 당일은 부활절이어서 자신의 의지를 강력히 보이고자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
부처님 오신날 발원문 모음 부처님 오신날 봉축 발원문을 모았습니다. 필요에 따라 내용을 수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1996년 법요식 발원문 청소년 대표 지혜와 자비를 두루 갖추신 부처님 ! 부처님의 나심은 모든 중생의 기쁨이오. 광명의 빛이기에 저희는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저희 불교 청소년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지혜롭고 자비로운 마음씨를 갖춘 청소년이 되겠습니다. 부처님이 중생의 마음속에 마음 속 더러움을 샘물처럼 맑게 하셨듯, 저희도 진리의 사자되어 이 사회의 어둡고 고통이 있는 곳에 자비의 손길을 펼치겠습니다. 진리의 벗이신 부처님! 저희는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민족 문화의 전통사상을 계승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꽃 피우고자 합니다. ..
썸네일 부처님오신날 상징물 ‘미륵사지 탑등’ 을 통해 희망을 밝힌다 ‘희망과 나눔의 등’ 점등식 4월 14일(화) 오후 7시 서울광장 불기 2553(2009)년 부처님 오신 날 서울시청 앞 봉축상징물 점등식이 4월 14일(화) 오후 7시 개최된다. 올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 밝혀지는 ‘미륵사지 탑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웅장한 규모를 보여주는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탑을 전통 등으로 형상화 한 것으로 좌대를 포함하여 높이가 20m에 이른다. 이번 탑등은 미륵사지석탑의 70% 크기에 회화적인 면을 더하여 전통 한지등이 갖는 화려하고 은은한 멋을 살렸으며, 기단부의 면석에서 탑신부 9층의 면석부분에 이르는 10부분에 대한 컬러는 생명을 의미하는 무지개 빛을 삽입하였다. 탑등은 총 10부분 나뉘어진 탑과 좌대로 이루어졌으며 40호크기의 한지 500여장이 사용되었다. 또한..
썸네일 청계천을 비추는 자비연등 청계광장에 전통등 전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청계천에 갖가지 봉축연등이 밝혀졌다 4월 9일부터 부처님 오신날까지 청계천을 밝게 비출 연등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받는 국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자비연등이라는 이름붇여졌다. 관세음 보살등, 달마등, 코끼리등을 비롯하여 형형색색의 전통등이 청계천을 비추고 있다. 30여개의 장엄등은 청계천광장앞 청계천에 전시되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삼일빌딩까지 가로변에는 약 700개의 가로연등이 달려있다.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자비나눔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등을 켜는 것이 바로 자리이타(自利利他)인 만큼 봉축기간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불자들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지관스님과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을 비롯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