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박물관'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완주 화암사 극락전’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 ‘완주 화암사 극락전’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보물 제663호 ‘완주 화암사 극락전(完州 花巖寺 極樂殿)’을 국보 제316호로 승격 지정했다.(‘11.9.8. 국보 지정예고) ‘완주 화암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으로, 이 건물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국내 유일의 하앙식(下昻式) 구조로, 1981년 해체 수리 때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정유재란 때 피해를 입고 그 후 선조 38년(1605) 중건됐다. 하앙구조는 보통 내단(內端)은 보나 도리에 고정해 지붕의 하중을 받게 하고 외단(外端)은 처마를 받치게 하여 두공을 중심으로 서로 균형을 이루는 구조로, 일찍이 중국에서 발전되어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흔히 사용된 구조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
썸네일 곱게 늙은 절집, 화암사 극락전 국보된다 곱게 늙은 절집, 화암사 극락전 국보된다 안도현 시인은 자신의 시 ‘화암사 내사랑’에서 완주 화암사를 ‘잘 늙은 절 한 채’ 표현했습니다. 화암사가 유명해지게된 계기는 하앙구조라는 국내유일의 구조로 건축된 유일한 건물이라는 점입니다. 전통건축을 공부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가야만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죠. 이 완주 화암사 극락전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된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보물 제663호 「완주 화암사 극락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완주 화암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이 건물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국내 유일의 하앙식(下昻式) 구조로, 1981년 해체 수리 때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정유재란 때 피해를 당하고 ..
썸네일 5월 14일까지 제1회 불교문화유산 사진전 전라북도 석탑 석등 한자리에서 본다 5월1일에서 5월 1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전시 전라북도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의식 고취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에 산재한 보물급 불교문화유산중 석탑과 석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제1회 전북 불교문화유산 사진전이 5월 1일 전북교육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 전라북도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금산사 주지)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금산사와 선운사, 전주 영상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2009년 8월부터 9개월에 걸쳐 전북지역의 석탑과 석등의 촬영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그중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불교문화유산중 석탑과 석등 43점이 전시된다. 5월 14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부여박물관의 협조를 얻어 부여 정림사..
썸네일 전라북도 석탑 석등 한자리에.. 제1회 불교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5월 14일까지 전시 전라북도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의식 고취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에 산재한 보물급 불교문화유산중 석탑과 석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제1회 전북 불교문화유산 사진전이 5월 1일 전북교육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 전라북도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금산사 주지)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금산사와 선운사, 전주 영상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2009년 8월부터 9개월에 걸쳐 전북지역의 석탑과 석등의 촬영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그중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불교문화유산중 석탑과 석등 43점이 전시된다. 5월 14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부여박물관의 협조를 얻어 부여 정림사지 석탑과 미륵사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