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은중경'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지루한 방학? 절에가면 신난다! 어린이 특성화 템플스테이 열려...다이어트, 명상, 단기출가 다채 자녀 교육에 방학은 소중한 시간이지만 계획한 만큼 건강과 공부를 동시에 관리하기란 어렵다. 요즘은 한파가 이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핑계로 집밖에 나가지도 않고 컴퓨터 게임이나 텔레비전을 보며 겨울방학을 보내는 자녀를 볼 때마다 애타하는 부모가 많다. 전국 사찰에서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방학에는 자녀들에게 몸과 마음의 관리와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주는색다른 방학선물을 해보자. 비만한 체형으로 변하기 딱 좋은 겨울방학. 비만 해결과 함께 새 학기 새 출발을 위한 특성화 템플스테이가 눈길을 끈다.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033-339-6606)는 ‘몸성장 마음성장’을 주제로 다이어트 템플스테이를 마련..
썸네일 2009 해넘이/ 해맞이/겨울방학 템플스테이 일정 지역 :충남 공주 사찰명 : 갑사 (http://www.gapsa.org) 프로그램명 : 해맞이 템플스테이 일정 : 2009/12/31 ~ 2010/01/01 접수방법 : 홈페이지 주요 프로그램 사찰문화, 예절교육(108배,참선), 소원지작성태우기, 고구마, 흰 떡 구워먹기, 호박죽공양, 주지스님법문, 새해타종, 새벽예불… 지역 :서울 금선사 사찰명 : 금선사 (http://geumsunsa.org) 프로그램명 : 해맞이 템플스테이 일정 : 2009/12/31 ~ 2010/01/01 접수방법 : 홈페이지 주요 프로그램 촛불명상, 떡국먹기, 윶놀이, 새해발원문쓰기, 금선대 해맞이 지역 :전북 금산사 사찰명 : 금산사 (http://sansa.geumsansa.org) 프로그램명 : 새해맞이희망 템플스테이 ..
썸네일 도올 “한국기독교 ‘부모은중경’ 덕봤다” 도올 “한국기독교 ‘부모은중경’ 덕봤다” ‘효경한글역주’ 출간- 불교신문과 인터뷰서 주장 도올 김용옥이 유교경전인 번역서인 를 출간하면서 한국기독교는 불교경전인 ‘부모은중경’ 덕을 봤다고 주장했다. 도올은 현대사회윤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효(孝)’의 담론을 끌어냈다. 진정한 효는 아래서 위로의 복종이 아닌 위에서 아래로의 무한량한 은혜에 따른 최소한의 갚음이며, 이는 불교경전 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불교에 대한 오랜 고찰로 이뤄진 도올의 불교관으로 오늘날 불교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그는 또 보름 앞으로 다가온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총무원장의 자격론에 관해서도 거침없이 쏟아냈다. 도올 김용옥은 오는 24일 오후3시 영암 도갑사에서 최근 출간한 를 테마로 도갑사 대..
썸네일 ‘지난날의 잘못을 딛고 새 희망을 설계해요’ 전주 우리는 선우(회장 오종근)와 완주 송광사 청년회는 8월 6~7일 2일간 전주 송천정보통신학교(구 소년원)에서 2009년 여름 수련회를 개최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한 비행 청소년 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여름 수련회는 4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입재식에 이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는 108참회, 자비명상과 선체조, 찬불가 배우기, 불교문화 이해하기, 불교관련 영화감상, 부모은중경을 통한 부모님에 대한 감사편지쓰기와 서로 마음을 열고 이해하는 즐거운 여흥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나, ~겠지, ~감사하겠다”를 채우는 간단한 3줄 발언시간에는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성훈 (가명, 18세 중3)군은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분이 우리 엄마구나, 저분의 마음이..
부모은중경 불설대부모은중경 부모에게 효순하는자는 내생(來生)엔 천상에 태어나 온갖 락 (樂)을 받을 것이나 그 은혜는 가히 다 갚지 못하리.. 세존께서 여러대중을 데리고 남쪽으로 가시다가 해골 한 무더기를 보셨다. 부처님은 해골더미를 향하여 이마를 땅에 대고 정중히 예배하시었다. 이를 보고 아란이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여래는 삼계의 큰 스승이시고 사생의 아버지 이시오메 여러사람이 귀의하고 공경하는 터이온데 여찌하여 해골더미에 예배하시나이까.』 부처님은 이렇게 대답하시었다. 아란아. 『비록 네가 나의 큰 제자로서 출가한지 오래지만 이치를 널리 알지못하는구나. 이 한더미의 뼈는 전생에 조부모도 되었을 것이요. 또 여러생에 거쳐 부모도 되었을 것이므로 내가 지금 예배하는 것이로다.』 아란아 네가 이 한더미 뼈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