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불교축제 선운문화제 성료 전북 대표불교축제 선운문화제 성료 도솔암 미륵대재, 경판․ 보은염 이운식 축제의 백미 산사음악회… 2천관객 매료 붉은 꽃무릇이 온 산하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불교계의 최대 불교문화축제인 선운문화제가 9월 19일 고창군 선운사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이어 올해 메르스 사태로 큰 충격을 받은 국민을 위로하고 새 희망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희망’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2015 선운문화제는 올 들어 제일 많은 2만여명의 관람객이 선운사를 찾았다. 도솔암 미륵대재를 시작으로 보은염 이운식, 석씨원류 경판 이운, 꽃 무릇 시화전, 석상암 미술관 개관식, 산사음악회가 이어져 선운사를 찾는 관람객들과 불자들에게 불교문화축제의 진수를 선보였다. 우리나라 3대 지장도량으로 알려진 선운사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