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만스님'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썸네일 선운사 주지 후보에 법만스님 재선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주지에 현주지인 법만스님이 재선출됐다. 선운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원공스님)는 2월 19일 선운사 회의실에서 선운사 재적승 및 말사 주지스님들이 산중총회를 개최하여 향후 4년간 선운사를 이끌 제16대 주지 후보로 법만스님을 선출했다. 당초 현 주지인 법만스님과 보원스님 2명이 출마하였으나 문중화합을 통해 한명의 후보를 내자는 문중의 뜻을 받들어 보원스님이 용퇴한 가운데 단독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범여스님)은 당선증을 교부하고 선운사의 화합과 종단의 발전, 그리고 대중에게 봉사하는 선운사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법만스님은 당선인사를 통해 “선운사의 화합을 위해 용퇴해주신 보원스님께 감사드리며, 교구 발전과 문중의 화합을 통해 안정된 종무..
썸네일 선운사 주지후보 법만 스님으로 단일화 선운사 주지후보 법만 스님으로 단일화 보원 스님 “교구발전과 대중화합 위해 양보”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 주지후보가 현 주지 법만 스님으로 단일화됐다. 당초 현주지 법만스님과 보원스님이 후보 등록해 19일의 산중총회에서 투표로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16일 주지 후보자인 법만 스님(현주지)과 보원 스님의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단일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법만스님으로 후보를 단일화 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19일의 산중총회는 산중총회법에 따라 법만스님으로 단독후보로 치러지며 법만스님의 주지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원스님은 선운사 교구 발전과 대중화합을 위해 양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 고창 선운사 극락교 및 관음전 복원 낙성법회 봉행 고창 선운사 극락교및 관음전 복원 낙성법회 봉행 붉은 단풍과 국화 향기가 어우러지는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에 극락교 낙성법회와 관음전 낙성법회가 11월 14일 5천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 군산 관음사 재곤스님, 익산 대용화사 혜산등 역대 선운사 주지를 역임한 스님들과 대흥사 주지 범각스님과 화엄사 주지 종삼스님, 낙산사 회주 정념스님을 비롯한 선운사 본.말사 스님과 김춘진 국회의원,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장과 지역불자 낙산사 성지순례단등 5천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법만스님은 “오늘 준공한 관음전에서 직접 동안거 백일기도를 봉행하겠다”고 밝히고 “선운사 사부대중은 수행과 기도 교육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면서 복지와 문화, 뭇생명과 환..
썸네일 고창 선운사,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 개최 선운사,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 개최 유서깊은 천년고찰 선운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전북 고창군 삼인마을과 석상마을, 상가 번영회와 협의회, 선운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공동체인 선운골 공동체를 구성하고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이 6월 14일 선운사 생태공원앞에서 열렸다. 그동안 선운사를 중심으로 공동체 구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오고 있던 중 선운사 법만스님의 제안으로 선운골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뜻을 한데 모아 화합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었다. 선운사 인근 마을 200여명의 주민들과 농협, 파출소, 우체국 직원, 도솔암, 동운암, 석상암, 선운사 승가대학 학인등 스님 50여명이 동참한 이날 화합한마당에는 마을 주민들과 상가 주민들이 푸짐한 ..
썸네일 선운사 동백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잔치 선운사 동백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잔치 동백꽃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서 선운사와 고창문화원의 공동주최로 제34회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학생 학부모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10일 개최됐다. 당초 선운사 동백꽃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4월에 열일 예정이었으나 금년은 6.2지방선거 관계로 6월 10일로 연기되어 열리게 되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환영사에서 "선운사는 시문학과 판소리 등 문화예술의 배경이되는 역사깊은 곳이다"며 "미당 서정주 시인을 비롯한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탄생한 선운사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 예술가의 꿈을 펼칠 유치부, 초․중․고 학생들이 예술부문과 민속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연부문은 백..
썸네일 은해사, 봉선사, 실상사 학인스님들-근세교학의 뿌리를 찾아 순례법회 개최 근세교학의 뿌리를 찾아서 -은해사, 봉선사, 실상사 학인스님들 , 선사들의 얼 되새겨 조계종 전통교학 기관인 은해사 승가대학원, 실상사 화엄학림, 봉선사 능엄학림의 학인스님들이 근세 교학의 뿌리를 찾아 순례법회에 나섰다. 근세 한국불교 교학의 태두이며 강맥 전승의 주축이었던 석전 영호스님의 유적이 남아있는 선운사에서 석전스님의 수행과 사상, 그리고 유지를 조명하는 첫 번째 법회가 개최됐다. 6월 3일 선운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첫 번째 순례법회는 은해사, 실상사, 봉선사, 수덕사, 선운사 등 각 교육기관의 학인스님과 재가불자 등 150여명의 대중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은해사 승가대학장 지안스님의 개회사에 이어 봉선사 조실 월운스님의 법어와 선운사 승가대학장 법광스님의 ‘석전스님의 생애’ 소개, 지..
썸네일 고창군사회복지관 2대 관장에 도완스님 취임 전북 고창지역의 복지를 이끌어 가고 있는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노인복지센터⋅주간보호센터⋅푸드마켓 복지관장 이취임식이 5월 2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 24교구 본사 선운사 법만스님, 중앙 종회의원 혜오스님, 보원스님 등 대중 스님과 고창군 주민생활지원과 김영관 과장,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라홍찬 회장,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 강선자 회장 등 지역 단체장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소현 외 3명의 앙상블 연주에 이어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초대 관장 무공스님은 이임사에서 “새로운 복지관장님이 잘해낼 것으로 믿는다.”라며“더 많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이 될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대 관장으로 취임한 도완스님은 취임사에서 “복지관 직원과 이용자들이 화합하는 복지관..
썸네일 선운사, 군산교도소 수계법회 봉행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참회의 삶을 살고 있는 재소자들을 위한 수계법회가 5월 19일 군산교도소에서 봉행됐다. 선운사에서 주최하고 군산교도소 불교교정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날 수계법회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48명의 불자들이 5계를 수지하고 건실한 불자로 거듭날것을 다짐했다. 선운사 대원스님, 도솔암 종고스님, 포교국장 도명스님, 사회국장 도운스님, 대륜스님, 군산교도소 교정위원회장 내원암 자인스님, 성흥사 송월스님, 동국사 종걸스님등 30여명의 스님들과 지역의 불자 50명이 함께 동참해 이날 수계한 재소자들을 격려했다. 법만스님은 “계를 받는다는 것은 악을 선으로 드러내며 범부를 성인이 되는 지름길이며 교통의 바다를 건널수 있는 배와 같다.” 며 “ 한순간의 실수로 영어의 몸..
썸네일 고창 선운사 법만스님, 육군 부사관학교 호국 충국사 수계법회 봉행 고창 선운사 법만스님, 육군 부사관학교 호국 충국사 수계법회 봉행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11월 15일 육군 부사관학교(교장 김종배 소장) 장병들에 대한 수계 법회를 여산 육군 부사관학교내 법당인 호국 충국사(원경법사)에서 개최됐다. 350여명의 부사관 후보생들에게 5계를 설한 고창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불자의 기본이되는 5계를 바탕으로 임관후에도 충실하게 군 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5계를 수지한 장병들은 5계를 합송하며 진실한 불자로 살아갈것을 다짐했다. 한편 법만스님은 수계에 앞서 장병들을 위한 간식과 쵸코파이 1천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선운사 총무국장 대일스님, 내장사 주지 지선스님등 선운사 본말사 10여명의 스님들과 전북 포교사단 김동확 포교사, 호국 충국사 금강회..
썸네일 ‘산사, 책속에 빠지다’ 고창 선운사에서 진행된 밤샘독서 150여 가족 참가 고즈넉한 시월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부슬부슬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창 선운사에서는 간간히 책장 넘기는 소리와 뒹구는 낙엽소리만이 정적을 가른다. 전북 책읽기운동전북본부(상임대표 박규선)가 지난해 금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산사, 책에 빠지다’란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모여 시간부족으로 평소 읽지 못한 책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150여 가족이 참여한 ‘밤샘독서’로 오후8시경부터 이튿날 오전6시까지 원하는 만큼 책과 함께 할 수 있다. 스님들이 강당으로 사용되던 ‘만세루’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개회식과 함께 미니초청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하이안’의 통기타 공연과 김명자씨의 ‘사랑한다는 것은’, ‘그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