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광주 무각사, 스리랑카 카티나 법회 개최 광주 무각사, 스링랑카 카티나 법회 개최 광주지역 거주 스리랑카 근로자들의 카티나 법회가 열렸다. 광주 무각사(주지 청학)는 지난 1일 불교회관에서 지난 9월 취임한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비롯해 국내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스님 13명, 근로자 4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남방불교의 전통인 카티나 법회는 음력 6월 보름∼9월 보름의 여름철 우기(雨期) 안거가 끝난 뒤 대중들이 스님들에게 음식과 가사를 공양하는 의식이다. 행사는 스님들을 법단으로 모시는 의식에 이어 삼귀의, 오계, 을 팔리어로 합송, 법문 등이 스리랑카 전통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근로자들은 직접 마련한 가사와 모자, 음식 등을 스님들에게 공양하며, 힘든 타국생활의 고단함을 잊었다. 법회 후에는 근로자들을 위..
썸네일 무각사 로터스갤러리. 신인작가 발굴 공모 무각사 로터스갤러리. 신인작가 발굴 공모 광주 무각사(주지 청학)에서 운영하는 로터스갤러리가 지역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에 나섰다. 로터스갤러는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4회 로터스갤러리 신인작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만화, 디자인, 공예, 의상, 건축 등 시각예술분야 10여 명으로, 광주・전남지역 거주 35세 이하의 신인작가는 참가 할 수 있다. 갤러리 관계자는 “개관 이래 국내 유명작가전을 비롯하여 역량 있는 신인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기획으로 지역미술계에 신선한 활력을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시작된 로터스갤러리 신인작가전은 최근 침체된 미술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작업하는 청년작가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
썸네일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정일 작가 초대전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정일 작가 초대전 무각사 로터스갤러리는 9월 21일까지 ‘이이남의 기획 ’ 정일 초대展을 개최한다. 작가 정일 씨는 초대의 말을 통해 “우주적인 시각으로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행성은 기적에 가까운 존재이다. 지적인 능력을 갖춘 인간과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생명체와 그 구성성분인 물질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며 존재하고 있는, 현재까지는, 유일한 공간이다. 여기에 '조화'는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다. 오랜 시간 동안 '조화로운 공존'이 지속된 가운데, 지적 생명체가 그 지혜를 폭력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돌이킬 수 없는 '부조화'가 발생되어 더 이상 공존이란 말이 무색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에 본 작가는 예술이 감당하는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고자 '공존'을 열망하며 이러한..
썸네일 스리랑카 노동자, 디싸스님 초청법회봉행 스리랑카 노동자, 디싸스님 초청법회봉행 전주3공단에 근무하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자국의 스님을 초청하여 법회를 개최했다. 전북 완주 국가산업단지내 입주업체에 근무하는 스리랑카 노동자 70여명은 7월 6일 광주 무각사에 주석하고 있는 스리랑카 디싸스님을 초청해 승보공양법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숙소 휴게실에서 열린 이날 법회에 동참한 스리랑카 노동자들은 3개월전 모친상을 당했으나 장례에 참석하지 못한 라싼다(34세)를 위해 스리랑카 전통의식으로 모친의 영가천도법회를 봉행했다. 정용기 포교사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법회는 여법한 법당도 갖추지 못한 채 급조한 불단과 간단한 공양물만을 준비했지만 지극한 심신으로 라싼다 모친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스리랑카 노동자들은 특별히 초청된 모국의 스님을 통해 ..
무각사 로터스갤러리. 청년작가 발굴을 위한 신진작가 공모 개최 무각사 로터스갤러리. 청년작가 발굴을 위한 신진작가 공모 개최 광주의 대표적 불교문화공간인 로터스갤러리가 역량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신진작가 공모를 실시한다. 무각사(주지 청학) 로터스갤러리는 오는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신진작가 공모를 개최하고, 선정된 작가에 한해 개인전을 진행한다. 로터스 갤러리는 최근 침체된 미술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작업하는 청년작가들에게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공모와 개인전을 개최했다. 모집분야는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만화, 디자인, 공예, 의상, 건축 등 시각예술분야로 35세 이하의 신진작가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는 전시지원비와 전시공간, 공동 리플릿, 홍보지원 등을 진행한다. 지난 2013년 공..
썸네일 광주의 대표적 도심사찰 무각사 중찰불사 입재 광주의 대표적 도심사찰 무각사 중찰불사 입재 광주지역 대표적 도심 속 사찰인 무각사(주지 청학)가 대웅전 건립을 포함하는 중창불사에 들어갔다. 착공식에는 청현스님, 송광사 광원암 현봉스님, 총무 중현스님을 비롯해 신도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청학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무각사는 광주지역 불자들의 신행공간이자 포교의 도량이다. 불사를 광주불교의 원력을 담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무각사는 중창불사를 위해 낡은 대웅전을 헐고 약 2200m²규모의 현대식 템플스테이 수련관을 건립한다. 템플스테이관은 500명이 함께 하는 대강당과 선방, 명상실, 사경실, 다도체험실 등 최첨단시설을 갖춘 현대식 복합 건물로 신도는 물론 지역민들이 수행과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또한 2층에는 전통한옥양식으..
썸네일 무각사, 재활용장터 보물섬 첫 장터 열려 무각사 2013년도 첫 보물섬 개최 불교·원불교·천주교·기독교 등 4대 종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주지역 재활용장터 '보물섬'이 올해의 첫 개장을 지난 3월 9일에 열었다. 광주 무각사(주지 청학) 주차장에서 지난 2009년 3월 첫 장터를 연 보물섬은 누구나 자신만의 중고물품이나 개인 물품을 들고 나와 판매가 가능한 나눔장터로 판매의 일적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첫 장을 연 보물섬은 지난해까지 무각사앞 주차장에서 열렸지만, 올 해부터는 무각사 문화관 앞마당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장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날 개장식에는 주지 청학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 개신교 정관채 목사, 김종식 광주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컷팅식을 갖고 올해 장터의 첫 ..
썸네일 광주 무각사, 2000일 기도 회향 무각사. 2000일 기도 회향 광주 신도심 포교의 중주적 역할을 할 무각사(주지 청학)가 2000일 기도 회향을 맞아 지난 20일 대웅전에서 봉행됐다. 청학스님이 주지로 부임한 후 호남불교 1번지를 주창하며, 지난 2007년 8월 23일부터 시작된 기도는 매일 세 차례의 예불, 금강경 독송, 108배 수행으로 이어지는 1시간 30분씩의 기도를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기도의 목적은 침체된 호남불교 중흥과 도량 중창불사 원만성취였다. 이를 위해 청학스님은 기도기간에 사찰 밖 출입을 금한 채 정진에 임해 이날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무상스님, 강화 전등사 회주 장윤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을 비롯해 신도 300여명이 동..
썸네일 무각사 자비봉사단,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에 여름 보양식 전달 무각사 자비봉사단,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 700명에게 여름 보양식 전달 “이렇게 더운 날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지인들이 이곳에 오기 쉽지 않은데 정성스러운 음식을 주시니 너무 기쁩니다.” 평생 남들과 격리되어 살아온 소록도 주민들을 위한 불교계의 온정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 무각사(주지 청학)의 자비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7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병원을 찾아 한센병 환자인 마을주민 700명에게 더운 여름을 이기기 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에는 송광사 주지 무상스님, 무각사 총무 법봉스님을 비롯해 자비봉사단 20여명이 동참했다. 자비봉사단은 이미 2011년 여름 소록도 봉사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에는 더운 여름을 이기기 위한 보양음식과 겨울에는 김장과 동지죽 봉사를 ..
썸네일 장성 상무대 무각사, 1500명 초군장교 환영식 개최 장성 상무대 무각사, 1500명 초군장교 환영식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광주전남전법단(단장 대요)은 지난 11일 장성 상무대 무각사 군법당에서 1,500여명의 초군장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환영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 포교활성화와 군부대 내의 장교불자 양성을 목적으로 광주전남전법단이 지난 한해 행사 수익금과 광주전남지역 사찰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자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교와의 좋은 인연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화롭게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 호신불카드, 합장주와 점심 등 9백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급되었다. 한편 초군장교는 충남 계룡대에서 장교 합동임관식을 통해 초급장교가 된 육군 소위들로 장성 상무대에서 보병·포병·기계화·공병·화생방학교 등 5개 병과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