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태그의 글 목록 (4 Page)
“깨달음의 사회화운동으로 사회통합에 나서야..” 금산사 개산 1409주년 개산대재 봉행 전북의 대표적인 명찰인 김제 금산사 (회주 월주 주지 원행)가 산문을 연지 1409주년을 맞아 개산대재 및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 대적광전 앞에서 열린 이날 개산대재는 금산사 회주 태공 월주스님과 선운사 법만스님, 대흥사 월우스님, 도갑사 월우스님을 비롯한 금산사 본말사 60여명의 주지스님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희수 도의회 의장,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송하진 전주시장, 김백호 전북 신도회장, 김진수 포교사단장 등 사부대중 3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범종 타종에 이어 육법공양, 축원, 금산사 연혁소개, 금산사 역대 조사스님들의 행장소개로 이어진 이날 개산 1409주년 개산대재에서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백제법왕 원년(599년) 진표율사에 ..
김제 모악산 금산사 산문이 열리던 날
가을추억 한 바구니 가득.. 김제 금산사 추억의 템플스테이 개최, 10월4일~5일 수확을 앞둔 김제 들녘 한켠 모악산 금산사(주지 원행)에서 추억이 가득 담긴 템플스테이가 개최됐다. 지난 1년간 5천여명이 금산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과 함께 꾸려진 제2회 추억의 템플스테이는 이순호 거사의 산사체험 사진전, 신가림 연화선 작가의 설치 미술과 전통 등 전시, 텍스타일 전시, 참가자들의 공연으로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10월4일~5일 1박2일간 개최된 추억의 템플스테이에 동참한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첫날 저녁 예불 후 템플스테이 체험장인 서래선원에서 자신이 참여했던 지난 산사체험의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며 잠시 지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스위스인과 독일인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동남풍의 ‘비나리’ 공연, 판소리, 삼도..
산사를 밝히는 이색 풍선등 만들기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산사에 이색 등을 만드는 템플스테이가 개최되었다. 김제 금산사 (주지 원행)는 9월 19일~21일까지 경내 서래선원에서 ‘풍선등 만들기’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기존의 팔모 등이나 주름등같은 규격화된 일반 등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해 낼수 있는 풍선 등은 불자들 뿐 만아니라 일반 가정이나 직장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냈다. 풍선등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자기가 원하는 크기의 풍선을 불어 여러 색깔의 한지나 신문지 등 종이를 오리거나 찢어 풀로 여러번 바르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모양이나 무늬, 그림을 그려 넣으면 된다. 잘 마른 후 풍선을 터트리면 등이나 전등갓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금산사 템플스테이 담당 일체향 보살은 “기존의..
김제 금산사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하고 있는 “김제 금산사”(金堤 金山寺)를 8월 22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고 밝혔다. 노령산맥의 서단부 모악산(해발 792m)의 서남사면에 위치하고 있는 “김제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고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의 중창불사 이후 14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륵신앙의 본산으로 법맥을 이어오고 있고 후백제 견훤의 유배지로도 알려진 사찰이다. 고려시대에는 혜덕왕사가 법상종 관련 불서의 간행 및 유포에 힘쓰는 한편 금산사를 크게 중창하여 대사구, 봉천원구, 광교원구 등 세구역의 삼원체제 가람으로 125동의 건물을 갖추기도 하였으며, 2007년 발굴조사에서 봉천원구인 왕사각으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발견되었다. 임진왜란..
모악산 정상에서 자고 맞이한 일출모습 환상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텐트를 짊어지고 산으로 올라가 일출과 일몰 그리고 밤하늘의 별을 안고 자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아였습니다. 준비하신 지도법사 일감스님 그리고 이 일이 원만히 잘 되도록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수고하셨다. 금산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날은 계속 비가 오다말다하여 보제루에서 텐트를 치고 잤으며 둘째날은 비를 맞으며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구름이 밀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빗속에서 힘듬과 기쁨을 동시에 맛보았습니다. 산 중턱에 오르니 비는 물러가고 아래 아래로 운해와 함께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기가막히게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이 고생하여 오른 정상에서의 그 아름다운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몰을..
선재동자들의 ‘깨어있는 휴식’ 금산사 어린이 여름캠프 개최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는 8월 1일~3일까지 2박 3일간 ‘여름 어린이 캠프’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42명의 선재동자들이 동참해 입제식에 이어 대법성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된 이번 캠프는 저녁 공양 후에 요가를 배우고 금산사 넓은 마당에 텐트를 직접치고 별자리를 탐험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에는 새벽 도량석 소리에 맞춰 일어나 명상을 하며 온 우주의 기운을 느끼는 것으로 시작된 캠프는 마당을 쓸며 자기 마음속에 남아 있는 삿된 생각도 함께 쓸어 냈다. 모악산 자생차밭을 답사한 후에는 계곡탐험 후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이어 대나무통, 나무토막, 양동이, 페트병등을 두드리는 난타 공연도 체험했다. 간단한 불교교리를 배워보는 불교 골든벨..
산사로 간 아이들(2) [전북지역 불교소식/전주 김제 완주] - 산사로 간 아이들(1) [전북지역 불교소식/전주 김제 완주] - 산사로 간 아이들(1)
산사로 간 아이들(2) [전북지역 불교소식/전주 김제 완주] - 산사로 간 아이들(1)
산사로 간 아이들(1) 산사로 간 아이들의 ‘깨어 있는 휴식’ 금산사 어린이 여름캠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