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태그의 글 목록 (3 Page)
썸네일 생전 처음 본 어사화와 체화 지난 일요일 김제 모악산 금산사에 들렀다가 예쁜 꽃이 있어 이름을 물어보니 어사화라고 하더군요 설법전에서 후원으로 내려가는 길에 예쁘게 피어 있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름을 모르는거 같아요. 옛날 조선시대때 장원 급제하면 모자에 꼽아주던 그 어사화라고 합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본것은 이번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금산사의 어사화와 벚꽃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이 꽃은 체화라고 한답니다.직접 몸에서 피어서 체화라고 불리운다네요.
썸네일 모악산 청도리길, 4월엔 벚꽃물결, 5월엔 신록 S자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김제시 금산면 용화삼거리에서 전주로 넘어가는 청도리길이 최근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S자형의 운치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리길은 곧게 뻗은 길과 달리 수령이 15~20년 된 벚꽃나무가 금산사에서 전주방면으로 7Km 구간에 걸쳐 펼쳐진 S자형 길. 특히 이곳은 모악 산자락의 풍경이 그대로 시야에 들어차 편안하게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의 장관에, 여름에는 녹음이 짙푸르게 우거져 더 없이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또한 이 꽃길에는 각종 탕 종류와 고기, 쌀밥 전문점, 시래기집, 약선요리 전문점 등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들이 길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조경과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꾸민 전통찻집들도 군데군..
썸네일 김제 모악산 봄의 여왕 벚꽃 향연 4월 10일부터 3일간 모악산 금산사 일원에서 개최 봄의 여황 벚꽃과 진달래가 만발하는 모악산을 배경으로 제 2회 모악산 벚꽃잔치가 금산사 상가 옆 특설무대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모악산 명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 상설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총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일 축제 첫날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모악산 연리지 가요제 예선전을 시작으로 식전행사가 펼쳐지며 오후 2시에는 금산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이어 리듬질주난타, 해외민속공연 등 생동감 있는 공연과 함께 오후 5시부터는 전주MBC 김차동의 사회로 강진, 한서경, 김양, 우연이, 정정아, 채환, 진성, 혜미 등 유명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
썸네일 전주 모악산 금선암 덕산스님 햇살이 고운 가을날 오후 전주 시민들의 안식처이자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처인 모악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넉넉하고 포근한 도량인 금선암에서 덕산스님을 신도들과 함께 마주 앉았다. 금선암은 창건연대는 알 수 없지만 덕산스님의 선친이신 금화당 초안스님께서 암자를 중수하여 수행하던 중 한국전쟁때 소실된 도량을 여러 차례의 중창불사를 거치고 현 주지이신 덕산스님이 극락보전, 삼성각, 무구전, 염불당의 중창불사를 2대에 걸쳐 완성하고 조계종 금산사 말사로 등록한 뜻깊은 도량이다. 금선암의 법회는 여느 사찰의 법회와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우선 법회 시작전 불자들의 기본 실천덕목인 삼귀의계와 오계를 불자들이 다함께 낭독함으로서 신심을 다지고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근본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강조하고 ‘나누고 베푸..
썸네일 감자의 전성시대‥광활면 햇감자 수확 본격 시작 오염되지 않은 사질토질에 풍부한 미네랄, 해풍 등 최적의 여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 높아‥밤과 쌀이 어우러진 포근포근한 맛 백색혁명, 녹색혁명 1번지로 불리는 김제 광활들녘의 햇감자가 지난 1일 광활면 창제리 김호금씨 농가를 필두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대개 3월말에서 5월까지 이어지는 광활면 햇감자 수확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늦어진 4월초 시작돼 오는 11일 광활햇감자축제를 기점으로 대다수 농가들의 감자출하가 봇물을 이룰 예정이다. 올해 광활지역 감자농가는 지난해에 비해 66개 농가가 늘어난 총 307농가가 310ha에 걸쳐 재배, 농가당 소득이 3천7백45만원 정도 전체 총 115억원의 농가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면 전국재배 면적 1300ha중 24%에 해당하는 양으로 ..
썸네일 제1회 템플스테이 문화축제 김제 금산사서 개최 '안아주는 템플스테이, 신나는 템플스테이' 전국 57개 사찰 관계자 참여해 정보교류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스님)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김제 금산사에서 전국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의 스님과 실무자,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안아주는 템플스테이, 신나는 템플스테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템플스테이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첫날 ‘템플스테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학술제에 이어 골굴사의 ‘움직이는 선의 숨결’, 법흥사의 압화 ‘꽃 누르미’, 장육사의 ‘풀 뽑으며 번뇌 뽑기’, 대원사의 ‘약초주머니 만들기’ 완주 송광사의 한지 만들기 체험, 대안스님의 발우공양체험 등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고 전주차회의 다도시범, 강옥실 선생의 사찰음식 전시, 운영사찰의 홍..
금산사 석등 (보물 828호) 대장전 앞에 보물 제828호인 고려시대의 팔각석등이 있다. 지대석에서 보주까지 거의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고 전체 높이는 3.9m이다. 사각형의 지대석위에 하대석을 얹고 그 위에 간주석(竿柱石), 연화석(蓮華石), 화사석(火舍石), 옥개석, 보개, 보주의 순서로 조성되었다. 이 석등은 화창에 시설했던 창문만을 제외하면 현재 거의 완벽한 모습을 남기고 있다. 더욱이 오랜 가람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제자리를 잃지 않고 은은한 법등을 밝혀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금산사의 귀중한 성보문화재라 하겠다.
썸네일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봄의 정취 한껏! 제2회 김제 모악산 벚꽃 잔치…관광열차유치 확정 김제시가 모악산 벚꽃잔치가 시작되는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벚꽃관광 열차를 운행해 봄을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벚꽃관광열차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배정한 전용열차를 통해 기차여행의 이색적인 낭만을 느끼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김제 문화관광자원 해설, 특산품 등 김제별미를 즐길 수 있는 ‘삼색테마 여행’으로 이뤄진다. 이번 기차여행은 모악산 벚꽃잔치 첫날인 4월 10일 오전 7시 20 분 서울역을 출발해 3일간 수도권 관광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모악산 벚꽃잔치 행사장과 금산사 견학, 중식으로 지평선쌀밥 정식을 제공하고 광활감자축제, 심포항 낙조 등을 감상하는 여행코스로 짧은 시간 동안 ‘김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도량의 꽃- 금산사 일체향 보살 아름다운 향기를 뿜어내는 사람 금산사 템플스테이 담당 일체향 보살 전국에서 년간 약 5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금산사 템플스테이 현장에 가면 늘 한결같이 얼굴가득 환한 미소와 반가운 몸짓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금산사 템플스테이를 담당하고 있는 일체향 보살이다. 낯선 환경에 익숙치 않은 일반인과 타 종교인들이 많이 참가하는 산사체험 현장에서 어색함은 사라지고 어느새 일체향보살의 부드러운 말씨와 온화한 미소에 금방 긴장을 풀고 이내 마음이 푸근해진다. 사찰 종무소라는 곳이 불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만큼 친절과 봉사 정신없이는 일하기 어려운 곳이고 더구나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절집 생활이 익숙지 않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긴장하고 분위기가 썰렁하기 십상인데 금산사 산사체험에는..
전북지역 불자들 송년법회 봉행 전북 지역의 불자들이 차분하게 무자년 한해를 정리하는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전주 익산 지역 불자의 밤 개최 전북 공무원 불자 기축년 새해 전북 발전 기원 법회 봉행 전북 지역의 공무원불자들은 저물어 가는 무자년 한해를 정리하며 모악산 금산사가 국가중요 사적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기축년 새해 전라북도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12월 12일 전주시내 아름다운 컨벤션센터에서 금산사회주 태공 월주 큰스님을 비롯하여 17교구 본말사 스님, 송하진 전주시장, 전라북도청연우회, 지방경찰청 및 일선 경찰서 불자회, 전북교사불자회, 김제시청연우회, 전주교도소 성불회, 전주시청 연우회, 완주군청 연우회, 전북대학교 직원불자회, 법조인불자회 회원 등이 참석한 법회에서 500여명의 공무원 불자들은 지역발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