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두발건강법 2030세대도 이제 탈모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탈모가 스트레스, 잦은 파마와 염색 등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특히 여성들의 경우 과도한 다이어트로 생긴 빈혈은 탈모를 야기하기도 한다. 대한두피모발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모발손상과 탈모로 고민하는 잠재인구는 약 1천만 명 정도. 최근 열렸던 ‘2005 국제두피모발 건강엑스포’를 통해 두피·모발·탈모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봤다. □ 샴푸만 잘해도 두발 건강해져요 모발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손상모발용 샴푸나 허브, 파슬리, 주니퍼 베리 등의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두피를 청결하게 해주고 모세혈관과 림프선을 자극해 모근을 강화시켜 윤기 있는 모발과 건강한 두피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