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북도내 각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에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잔치를 벌였다.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는 법요식에서 종립 금산중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사찰로 초대해 성대한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완주군 옥련암(주지 일감)도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산사음악회를 겸한 주민잔치를 벌였다. ‘사랑에 사랑을 더합니다’란 주제로 열린 옥련암 작은 음악회는 작은 시골마을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조상호와 동남풍의 사물놀이, 신선무, 관악 브라스밴드, 대중가수 류찬 초청공연, 주민노래자랑, 화산면 농악단의 공연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흥겨운 잔치마당이 펼쳐졌다. 또 이승호 사진작가의 옥련사진 이야기라는 사진전이 열려 올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했다. 일감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