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소리’ 익산 심곡사 떡목음악회 개최 ‘가을이 오는 소리’ 익산 심곡사 떡목음악회 개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익산 미륵산 심곡사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익산 심곡사는 9월 12일 경내 떡목 공연장에서 ‘신명나는 산사 콘서트’라는 주제로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전통 춤과 민요, 판소리의 국악공연과 대중가요, 힘합에 이르기까지 세대간 두루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 심곡사 음학회는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심곡사 한주 화평스님, 금산사 포교국장 지월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지역주민 1천여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개그맨 박범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떡목음악회는 전통무용과 가야금 병창, 해금 연주, 남도민요의 신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남도명창 임화영과 소리꾼 송세운의 심청가와 퓨전국악 공연팀 아이리아 공연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