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3년만에 땀흘려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3년만에 땀흘려 나라에 중대하나 일이 생길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보물 45호)이 또 다시 땀을 흘려 지역주민들 사이에 나라에 큰 재난이나 변화가 생기는거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은 3월 5일 오후 5시 10분경부터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처음 발견한 석불사 기도스님에 따르면 “삼성각 기도를 마치고 대웅전에서 예불을 모시는 중 부처님께서 땀을 흘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약 3시간 정도 땀을 흘린 석불좌상은 무릎부분에서 시작해 옷 자락을 통해 흥건히 물이 배어 있었다. 또 석불광배의 중간부분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석불좌상과 광배를 지탱하는 커다란 석불좌대에도 물방울이 맺혀 있었으며 바닥에 물이 고일정도로 많은 양의 땀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