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한번 따주면 오장육부가 ‘편안’ 청월스님, 자연치료법 담은 ‘따주기 대백과’ 펴내 급체부터 비염 · 치통까지 50여개 병증 처치법 소개 어릴적 체하면 할머니 어머니가 따주던 기억을 모두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머리가 아프고 울렁거리던 속이 할머니의 따주기 한번으로 해결되면 바늘 끝이 아파 울던 얼굴에 웃음이 환하게 피곤했다. 주로 민간에서 급체(急滯)에 사용하던 따주기는 지금 민간요법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청심선원 선원장 청월스님이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자연 치료법을 담은 를 펴냈다. 저자는 외국에서 한의학을 전공했다. 국내에 돌아와 선원을 개원해 불교도 함께 전파한다. 스님은 자연 치료법 중의 하나인 ‘따주기’ 요법을 현대인에 맞게 재구성하여 엮었다. 기와 경락에 대해 이해하고 모든 혈자리를 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