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호동 조계종 포교원 방문 포교원장 혜총스님 강호동씨 아들이름 지어줘 인기 연예인 강호동 씨가 지난 3월31일 조계종 포교원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예방한 강호동씨는 “요즘 방송일과 가정생활이 너무 잘 풀리고 행복한 것은 모두 부처님의 은덕 때문인 듯 하다”며 “더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혜총스님은 최근 득남한 강호동씨에게 “건강하고 복덕을 구비한 나라의 인재로 키우라”며 ‘강시후(姜柴后)’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백령도 연화사를 참배하곤 한다는 강 씨는 “운동도 방송도 수행도 한길만 걸으면 모두 그 분야의 ‘도사’가 된다는 스님의 말씀을 새겨 열심히 살겠습니다. 팍팍!”이라고 재치있게 화답했다. 불교신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