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청도리길, 4월엔 벚꽃물결, 5월엔 신록 S자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김제시 금산면 용화삼거리에서 전주로 넘어가는 청도리길이 최근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S자형의 운치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리길은 곧게 뻗은 길과 달리 수령이 15~20년 된 벚꽃나무가 금산사에서 전주방면으로 7Km 구간에 걸쳐 펼쳐진 S자형 길. 특히 이곳은 모악 산자락의 풍경이 그대로 시야에 들어차 편안하게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의 장관에, 여름에는 녹음이 짙푸르게 우거져 더 없이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또한 이 꽃길에는 각종 탕 종류와 고기, 쌀밥 전문점, 시래기집, 약선요리 전문점 등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들이 길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조경과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꾸민 전통찻집들도 군데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