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종무원, (사)붓다 동지팥죽 나눔 800인분 동지팥죽 나눔 이웃주민 500가구에도 동지팥죽 전달 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진성스님. 탑사 주지)이 지역주민들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한 동지팥죽나눔행사를 개최했다. 12월 20일 (사)붓다 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동지팥죽 나눔행사는 매월 첫째와 셋째 수요일에 진행하는 국수나눔을 대신해 진행됐다. 대설경보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붓다 봉사단(단장 이재현)과 함께 진행된 이날 동지 팥죽나눔을 위해 붓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1주일 전부터 새알 빚기 등 팥죽 나눔 준비를 해왔다. 이날 동지팥죽 나눔에는 인근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등 300여명이 찾아 묵은 한해의 액운을 떨치는 팥죽을 먹으며 새해의 희망을 기원했다. 또 요양원과 진북동, 평화동 등 전주시 독거어르신 가정 5.. 통영 나한정사의 동지팥죽 나눔 통영 나한정사의 동지팥죽 나눔 통영시 도천동 소재‘대한불교 조계종 나한정사’는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지팥죽과 떡국거리를 담은 꾸러미 30개를 도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창근)에 전달했다. 나한정사 신도회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도회 회원들은 직접 찹쌀가루로 새알을 빚고 팥을 삶는 등 재료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고, 2024년 갑진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팥죽을 전달받은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 동짓날을 챙기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나한정사에서 맛있는 팥죽을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나한정사 신도회원들은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동지팥죽 나눔행사 곳곳에서 열려 동지팥죽 나눔행사 곳곳에서 열려 ‘작은 설’ 동지(冬至)를 맞아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 전승을 위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 가 열렸다. 완주 송광사(회주 도영)는 12월 21일 전주 모래네 시장 첨단연합의원 주차장에서 1천명분의 동지 팥죽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이웃과 함께 하는 지혜로운 세시풍속을 이어갔다. 송광사 도영스님은 “우리 조상들은 동지가 지나면 생명력을 얻게 되고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생각하여 동지를 설로 삼기도 했었다”며 “붉은 팥죽을 함께 나누며 묵은 것을 털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려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풍습을 우리 후손들이 겸허한 마음으로 전승시켰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날 행사는 송광사 신도회, 소양농협, 사회복지법인 송광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전북불교회관.. 조계종, 동지 맞아 소록도에서 팥죽과 김장김치 나눔결사 조계종, 동지 맞아 소록도에서 팥죽과 김장김치 나눔결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동지(12월 22일)를 앞두고 12월 20일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병 환우들에게 동지팥죽과 김장김치를 함께 나누는 대중공양을 하고 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며 이불도 함께 보시했다.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로 이웃들과 붉은 팥죽을 나누어 먹으면서 장수를 기원하는 동지를 맞아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송광사 주지 영조스님, 사회부장 혜경스님, 아름다운 동행 사무총장 혜일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스님과 광주 무각사 자비봉사단 55명은 소록도 환우들과 동지팥죽 공양을 함께하고 이불 등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연말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형철 국립소록도 병원장과 김명호 소록도.. 완주 송광사 동지맞이 팥죽나누기 행사 개최 전북 완주 송광사(주지 도영)는 12월 19일 전주시내 중심가인 전주객사와 코아 호텔앞에서 ‘동지맞이 팥죽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동지팥죽나누기 행사는 송광사 신도회가 지역 경로당과 전주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동지팥죽을 통해 지난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가 담긴 3천명분의 팥죽을 준비했다. 도영스님은 “탐진치 삼독을 떨쳐버리고 묵은해를 정리하고 모든 장애에서 벗어나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이번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