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쟁위 한진중공업 사태해결 요청 외면 정부, 화쟁위 한진중공업 사태해결 요청 외면 위원장 도법 스님, 면담 요청 거절로 정부청사서 108배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이 8월 4일 정부 과천종합청사를 찾아 한진중공업 사태의 원만 해결을 촉구하며 108배를 올렸다. 이날 도법 스님의 108배는 고용노동부가 화쟁위원회의 면담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는 스님의 면담을 받아들이면 다른 종교계의 면담 요청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유로 면담 요청을 거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법 스님은 108배 정근에 이어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낭독했다. 도법 스님은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해 “그 무엇보다 생명이 소중하다”며 “이 문제를 이웃과 동반자 정신으로 풀어낼때 우리 사회는 한단계 성숙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