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동국사, 일제 침탈 특별 기획전 개최 군산 동국사, 일제 침탈 특별 기획전 개최 ‘조선 명당에는 신사가 있었다’ 오는 6월말까지 기획 전시 최근 일본 아베총리의 신사참배와 일본 정부 각료들의 일본 종군 위부 부정 발언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제의 조선 침탈을 고발하는 특별기획전이 개막됐다.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스님)는 3월 10일 ‘씁쓸한 기억, 신사(神社)와 무단통치-조선명당엔 신사가 있었다’ 란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3‧1절 95주년을 맞아 세 번째로 기획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동국사 종걸스님의 보유하고 있는 5천여 점의 일제강점기 침탈 자료 중 엄선된 200여점이 전시 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회전은 한반도 전국에 걸친 명당터와 관공서, 학교, 기업체 등에 설치된 일본 신사의 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