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선덕사, 생명평화도량으로 새롭게 출발 선덕사가 도심 속에 생명평화도량으로 거듭난다. 오랜기간 행법스님이 만들어온 광주의 대표적 포교도량인 선덕사(주지 효광)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광주도량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선덕사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층 대법당에서 “선덕사가 만들어가는 108일의 생명평화이야기”라는 기도입재와 동시에 새로운 주지 이취임식을 봉행했다. 오랜 병고에 시달린 행법스님이 인드라망생명공동체에 사찰운영을 맡기면서 시작된 이번 이취임식은 오전 불공의식에 이어 현판식, 선덕사 연혁 및 경과보고, 행법스님의 답례말, 신임 주지 효광스님의 인사말,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인 도법스님의 법문, 생명평화 100대서원 절명상으로 진행됐다. 선덕사는 향후, 생명평화 108기도와 동시에 매주 일요일에는 실상사의 강사스님들과 NGO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