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는 틀에 박힌 관념의 허상을 벗어나야”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 하안거 결제 법어 “수행자는 틀에 박힌 관념의 허상을 벗어나야”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이 불기 2552(2008)년 무자년 하안거 결제법어를 발표했다. 5월 15일 혜초 스님은 법어를 통해 “행주좌와 어묵동정이 진리를 따르면 이것이 모두 도(道)인 것이며, 수행자는 틀에 박힌 관념의 허상을 벗어나야 진정으로 도(道)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무자년 하안거 결제법어 전문. 語 - 천년반석 위 옛사람 발자국 菩薩은 間世而生이라 하였습니다. 眞理를 받들고 大衆을 위하여 慈悲를 행하는 慧眼을 가진 사람은 드문드문 생겨난다는 말이지요. 老衲은 지난 解制 때 衆生을 위하는 일이야말로, 精進 중에 精進이니 解制 기간 동안, 世俗에 나아가 菩薩行을 하라고 이른 바 있습니다. 이는 淸淨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