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태그의 글 목록 (4 Page)
한일 양국불교, 대지진 피해자 합동 천도재 봉행
한일 양국불교, 대지진 피해자 합동 천도재 봉행 일본 사찰주지스님, 신도, 지역주민들 감동의 눈시울 붉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대표단이 불기2555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와 센다이 지역을 방문해 조동종과의 종단 교류를 시작하고 도호쿠(동북)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대표단은 총무원장 자승스님, 불국사주지 성타스님,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스님,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 정념스님, 포교부장 계성스님,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원철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성효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스님, 불교인권위원회 위원장 진관스님 등 스님과 실무진 약 50여 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11년 7월 8일 센다이시 중심지 사찰 린코인(林香院, 임향원)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일본 조동..
한글 반야심경 듣기 -월공스님
한글 반야심경 듣기 -월공스님 **마하반야바라밀다 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리불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닿임과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무명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