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천주교의 특별한 만남 불교와 천주교의 특별한 만남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선운사 예방, 봉축메세지 전달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장)가 5월 2일 고창 선운사를 예방해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에서 발표한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메시지’를 주지 법만스님에게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법만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시간을 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불교와 천주교가 더 마음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김희중 대주교 일행을 환영했다. 송용민 신부, 강디에고 신부, 윤일순 수녀, 고창성당 수녀 등 20여명과 함께 선운사를 예방한 김희중 대주교는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장-루이 토랑 추기경과 사무총장 피에르 루이지 첼라타 대주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