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부장관 발언 파문, 목사들이 많이 양보하고 있다 “템플스테이사찰, 방 20~30개 호텔처럼 짓는것 문제” 발언 파문 불교계, “감사 결과 문제없었다. 방만 지적 유감”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이 대구지역 개신교 관계자를 만나 템플스테이 사업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 재조정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교계에 긍정적 신호를 보였던 유장관의 평소 행보와는 상반된 이 발언은 불교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6월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4일 문광부 청사에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흥식ㆍ평산교회 목사) 임원들을 만나 “(템플스테이가 운영되는 사찰) 몇 군데를 다녀보니 템플스테이용으로 짓는다고 하면서 너무 크게 짓고 있더라. 그래서 더 이상 짓는 것은 곤란하며 새로 짓는 것은 못하게 하라는 지침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