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태그의 글 목록 (5 Page)
5년간 절에도 안간 권양숙 여사, 비교되네 지난 27일 전국의 불자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는 대규모 법회를 개최했다. 최근 여러 각도에서 노무현 정부와 현 이명박 정부를 비교하는 보도들을 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이 권양숙 여사의 신앙생활이 범불교도 대회와 맞물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삼성동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은 오마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불자들은 해방 이후 최악의 대통령을 만났다”며 “정치 지도자는 자신의 종교색깔을 드러내지 않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극렬하게 종교적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고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 행태를 비판하면서 "역대 정권의 한 영부인은 우리 신도였지만 재임기간 5년 내내 단 한 번도 절에 오지 않다가 퇴임 이틀 앞두고 새벽예불 딱 한 번 왔다"며 "대..
백제 최대의 석불광배가 아름다운 익산 석불사 석불사의 가람은 근래에 와서 1990년부터 새로운 법당을 세운 뒤 삼성각과 종각·석탑·일주문 등을 지어 오늘날과 같은 가람의 면모로 일신되었다 석불사의 중심 전각은 대웅전이고, 절의 입구에 해당되는 일주문은 1992년에 만들어 세웠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절 마당에 최근 지은 종각과 석탑·요사 3채가 자리잡고 있으며, 마당 석축 위에는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다.
호남 범음회, 제6차 하계 수련회서 전통‘호남재’ 강습 호남 범음회(회장 휴암 익산 석불사 주지)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익산 석불사에서 제6회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호남범음회 회원 스님 22명이 참가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회장 휴암스님을 비롯해 지산 교육원장, 운산 교수 스님으로부터 천수바라, 사다라니등의 전통의식 강습을 실시했다. 익산 금마에서 출생한 우리나라 영산재의 시조인 진감국사 혜소스님의 맥을 있는 작법, 범패의 ‘호남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창립된 호남 범음회는 현재까지 총 82회의 연수를 마쳤으며 매월 음.25일 회원 사찰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개최한 휴암스님은 “진감국사 영산재의 맥을 잇고 ‘호남재’를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여러 스님들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
썸네일 참회와 수행정진으로 MB정부 무명을 일깨우자 “장군죽비여, MB 정부 무명을 일깨우라!” 시국법회 추진위원회 조계사 대웅전에서 108시국기도회 봉행 이명박 정부의 무명을 일깨우는 ‘국가권력의 참회와 생명ㆍ평화를 발원하는 시국기도회’가 7월 16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성료됐다. 시국기도회에는 시국법회추진위 공동추진위원장 수경 스님을 필두로 실천불교전국승가회장 법안 스님,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퇴휴 스님, 조계종 종회의원 도문 스님, 정범 스님등 스님들과 경찰수배로 조계사 농성중인 광우병국민대책회의 박원석 공동상황실장 포함한 국민대책회의 지도부 7명이 참석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운집한 300여명의 사부대중은 촛불 민심이 꺼진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에게 자비의 관용으로 기회를 주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수경 스님은 시국발언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촛..
특전대원들의 편안한 안식처 호국 천마사 익산시 금마면에 자리한 제 7 공수 특전여단 장병들의 평안한 휴식처 호국 천마사 . 법당은 부대내 자투리 시설들을 이용해 옮겨다니다가 83년도에 이곳으로 정챡했다고 한다. 호국 천마사 대웅전 모습 여느 사찰에 버금가는 아늑한 공간의 모습이다 전통 양식으로 보이지만 콘크리트 건물이다. 법당 내부의 모습 지장탱화, 관세음 보살, 신중탱화들이 모셔져 있어 여느 사찰의 법당과 다를바 없다 범종각. 군법당에는 드물게 범종각이 있었다. 전에 군법사가 상주할때는 조석 예불을 모셨다고 하지만 현재는 군법사가 없는 상태이다. 얼마전까지는 스님이 상주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스님이 없는 상태이다 대웅전 한쪽 약수물이 숲길 가 바위위에 조장보살상을 봉안해 두었다. 대웅전 앞 마당에 석등 1기가 있다 아마 최근에 세운거 같다 대..
칠성신앙(七星信仰)에 대하여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칠성신앙'이라는 매우 특이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이 칠성신앙은 고대 이래로 우리 민족만의 독특한 고유 신앙이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려면 이 우주에서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아서 태어나야 한다. (얼굴에는 일곱 개의 구멍이 있다)그래서 우리의 옛 할머니나 어머니들은 장독대 위에 정안수를 떠 놓고 '칠성님'에게 소원을 빌어 왔다. 우리 조상들은 인간의 길흉화복은 물론 수명까지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칠성님이 주관하고 있다고 믿었다. 북두칠성은 우리 조상들이 믿던 삼신 상제님을 별로 나타낼 때 붙여지는 이름이었던 것이다. 칠성신앙은 신교신앙의 하나였다. 북두칠성을 신격화한 표현들로서는 칠성님 외에도 칠성신(七星神), 칠성여래(如來), 칠원성군(七元星君)등이 있다. 우리 조상들은 북두칠..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 - 군산 취성산 상주사 상주사가 위치해 있는 취성산( 축성산으로 읽기도 함. 아래마을 이름은 축동리)은 부처님께서 설법하시던 영취산과 닮았다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 전해오는 바에 의하면 절의 이름은 본래 상주사(上住寺)였는데 고려말 공민왕이 이절에 들러 나라의 안녕을 비는 기도를 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절 이름을 바꿨다는 것이다. 즉 그동안 윗사람이 머문 절이라는 의미에서"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로 바꾼 것이다. 결국"머무를 주"자를 "기둥주"자로 바꾸어 상주사(上柱寺)라 하게 되었다. 산너머 불지사도 최근에 옛기록을 근거로 불주사로 이름을 바꾸기도 했다. 부처님이 항상 머문다는 뜻이다. 당시 축성산 내 상주사에는 소속암자가 9개나 있었고 승려도 약 200여명 이나 되어 밥하려고 씻는 쌀뜨물이 아랫마을까지 내려갔다는 이야기가..
수련이 피었네요.. 벌써 수련이 피었네요.. 어제 군산 정안사에 잠깐 들렀다가 절앞 연밭에 피어오르는 수련을 발견했죠.. 보통 수련은 홍련인데 여기는 백련이네요... 지장도량인 정안사와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정안사는 차밭도 조그맣게 있고 차를 만들어 스님들께 보시도 하고 하죠. 여름에 백련차맛을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 한창 대웅전 불사중인데...
군산 동국사 번와불사 고불식 봉행 군산 동국사 번와불사 고불식 봉행 군산 동국사 (주지 종상)는 3월 10일 대웅전(등록문화재 64호)의 번와불사를 불보살님께 고하는 고불식을 봉행했다. 동국사 회주 재훈스님은 동국사 대웅전의 번와불사가 불보살님의 가피와 호법신장님들의 외호속에 원만 회향하기를 기원했다. 동국사 대웅전은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등록문화재 64호로 지정되어 있다.
군산 동국사 석가삼존불 도 유형 문화재 지정예고 군산 동국사 석가삼존불 도 유형 문화재 지정예고 대웅전과 요사채는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추가지정 현존하는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동국사 대웅전의 석가모니불좌상, 가섭존자입상, 아난존자입상 삼존불상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13호로 지정 예고 공시되었다.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는 12월 20일 도청회의실에서 문화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동국사 삼존불을 전북도유형문화재 제213로 로 지정 공고했습니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좌상은 높이가 150cm로 촘촘한 나발에 육계가 뚜렷하고 통견법의를 두른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으며 가섭존자, 아난 존자 입상은보통사람의 키와 비슷한 높이 160cm의 등신불이다.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가삼존불은 나무로 틀을 짜고 진흙을 발라 조성한 소조불상이다. 이 불상은 원래 김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