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모든 대법관은 개신교라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한민국은 기독교 공화국이 확실한듯 합니다. 최근 불교계와 정부 여당간에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황우여 국회의원이 공식석상에서 “대법관을 모두 개신교도로 채워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불교계분만 아니라 사회 각층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경인방송(OBS)의 보도(기사보기)에 따르면 황우여 의원은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법조계 개신교 신자 모임인 ‘애중회’ 창립 50주년 기념 모임에서 축사를 통해 “현재 대법관 14명 중 개신교 신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대통령을 모시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법관에게 기도를 부탁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대법관 제청권을 가진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투정도 부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