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리처드 기어, 한국불교 문화에 감탄 연발 리처드 기어, 한국불교 문화에 감탄 연발 총무원장 자승스님 예방하고 조계사 참배 “선불교의 전통 간직한 한국불교 방문은 인연의 공덕” 불교중앙박물관 관람에 이어 사찰전통음식으로 공양 세계적인 영화배우이자 사진작가인 리차드 기어가 조계종과 조계사를 방문했습니다. 21일 오전 11시 부인 캐리 로웰, 아들과 함께 조계사를 방문한 리처드 기어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지현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불자들의 환영 속에 조계사 대웅전을 참배했습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이자 달라이 라마의 도반으로 알려진 리차드 기어는 조계사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께 삼배의 예를 올린 후 향을 피웠고 조계사 법당에 마련된 원적부에 "세계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서원을 적었습니다. 이어 리처드 기어는 한국불교..
썸네일 리차드 기어, 21일 조계사 참배 리차드 기어, 21일 조계사 참배 22일 사진전 오픈차, 템플스테이도 검토 중 세계적인 스타인 리처드 기어가 6월 20일 한국불교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다. 불자로 널리 알려진 리처드 기어가 6월 20일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21일 조계사를 참배, 불교문화를 체험한다. 리처드 기어의 이번 방한은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자신의 불교사진전 ‘Pilgrim(순례자)’ 관계차 오는 것으로 리차드 기어는 방한 다음날인 21일 조계사를 참배하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사진전 전시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후 25일 출국한다. 기어는 방한 기간 중 한국불교문화 체험 기회도 가질 전망으로 템플스테이 동참도 검토되고 있다. 리처드 기어..
썸네일 중국 불교계, 달라이라마 방한 반대 압력 논란 취임 첫 예방에 ‘결례’ , 자승 스님 “상황 고려 판단” ▲도술인 CCRP 부단장이 달라이라마 방한 반대 원고를 낭독하고 있다 중국불교협회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불교계가 달라이라마 방한을 추진할 시 한중불교교류 및 우호에 해로울 것’이라는 압력을 행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취임축하를 겸해 이뤄진 자리에서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이웃국가 종교 지도자에 대한 예의에도 어긋났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중국종교평화위원회(CCRP) 대표단 도술인 부단장(刀述仁. 중국불교협회 부회장)은 11월 26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달라이라마는 종교지도자 뿐만 아니라 정치지도자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며 “달라이라마가 한국을 방문한다면 한중불교계..
달라이 라마, “내 죽음이 티베트 독립 늦출지도” 우려… 오바마 대통령 방중시 티베트 인권 거론 달라이 라마가 그의 죽음이 티베트인들의 독립운동을 역행하게 할지도 모른다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는 로마의 한 기자회견장에서 11월 18일 “내가 죽게 되면 티베트인들의 독립운동은 한층 수그러들지도 모른다”며 “하지만 다음 세대들이 그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제5차 티베트 대표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그는 “매우 건강하고 젊은 세대들이 자라나고 있고 그들은 티베트를 이끌어갈 잠재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11월 17일 중국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분이라고 선언하며 중국이 달라이 라마와의 갈등을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중에서 오바마 대통..
불교, 네덜란드에서 세 번째 종교로 자리 잡아 10년 새 10배 증가... 비판의 소리도 네덜란드에서 불교가 기독교와 이슬람교 다음의 종교로 자리잡아 눈길을 끈다. 네덜란드 영자신문 NIS News Bulletin에 따르면 “불자 증가 추세가 이슬람교에 월등히 앞섰다”고 보도했다. NIS는 인구가 1600만 명인 네덜란드에서 25만 명의 백인이 불교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순수 네덜란드인 4천명과 아시아 이민자들 중 불자를 합해 1만6000명이었던 1998년에 비하면 놀랄만한 양적 팽창이다. 불교의 입지가 굳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불교의 맹목적 수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네덜란드 신문 더 폭스크란트(De Volkskrant)는 “이슬람교 확산이 네덜란드 민족주의 영화제작자인 기어트 윌더스(Gee..
썸네일 달라이라마, 권양숙 여사에게 애도문 보내 세계 각국 대표들이 노 前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뜻을 밝혀온데 이어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도 25일 권양숙 여사에게 노 前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BTN불교방송(http://www.btn.co.kr)이 보도했다. 달라이라마는 애도 서한을 통해 “권양숙 여사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노 前대통령의 서거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노무현 前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다람살라 현지 한국 통역관이 BTN 불교TV에 전달한 내용으로 같은 날 까규파 수장 까르마파도 “노 前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도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관련글 보기 2009/05/27 - 노무현 전대통령 영가시여, 대통령 재직시와 같이 국민을 염려하소서 2009/..
썸네일 "Peace in Tibet! 티베트에 자유를!" 20여 단체, 티베트 민중봉기 50주년 맞아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위 1950년대 한국전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한반도로 쏠린 틈을 타 중국은 티베트를 무력 점령했다. 1959년 티베트 인들은 중국의 억압에 대항해 평화 봉기를 일으켰다. 티베트 봉기 50주년을 맞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티베트의 평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가 열렸다. 랑젠(RANGZEN), 록빠(RTFC), 티베트하우스코리아,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등 20여개의 단체는 3월 10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티베트의 평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20여 개 단체 소속인들이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남카 스님(티베트하우스코리아 대표)은 “티베트 인들은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종..
썸네일 달라이라마, 티베트 민중봉기 50주년 성명 발표 중도노선 지속, 중국에 합법적인 자치권 요구 “우리는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 티베트인들은 중국의 틀 안에서 살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합법적인 자치권을 원한다.” 올해는 3ㆍ10 티베트 평화 민중봉기의 50주년이자,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를 떠나 인도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수립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3월 10일 민중봉기 50주년을 맞아 중국의 지속적인 대화와 티베트 내의 평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달라이 라마는 성명서를 통해 중국에 대한 ‘중도노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며 △중국 공산당의 티베트 침략 역사와 망명정부 수립의 배경 △전 세계 망명 티베트인들이 처한 현실 △티베트인에 대한 중국정부의 폭력행사 중단 △ ..
‘세이브티베트는 인간존엄의 실현’ ‘세이브티베트는 인간존엄의 실현’ 4th 세이브티베트페스티벌(Save Tibet Festival) 열린 롤링홀 현장에서 4th세이브티베트페스티벌이 8월 8일 서울마포구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개최됐다. 인디밴드 보드카레인의 공연. ‘티베트’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신비의 땅? 달라이 라마? 눈 덮인 히말라야? 그러나 그것이 티베트의 전부는 아니다. 오늘도 인도 다람살라와 세계 곳곳에 머무는 티베트 인들과 인권운동가들은 기도한다. “언젠가 나의 조국 티베트로 돌아가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꿈은 히말라야보다 높고 영원하니까요.” 제4회 세이브티베트페스티벌(Save Tibet Festival)이 8월 8ㆍ9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열렸다. 2008베이징올림픽 개막일에 열린 행사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