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평화와 하나님 사랑으로 대한민국 뭉치자.” 천태종 “부처님 평화ㆍ하나님 사랑, 화합해야” 천태종 신도, 경찰청 항의법회 봉행 천태종 신도들이 비가오는 와중에도 경찰청 앞에서 종교편향종식을 외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을 규탄하는 법회가 불교 각계에서 잇따르고 있다. 천태종 기획국장 진철 스님, 관문사 이금복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은 8월 22일 경찰청 앞에서 항의법회를 봉행했다. 비가오는 와중에도 모인 150여명의 신도들은 법회 동안 관음정근을 하며 종교차별 종식에 대한 불교도들의 염원을 경찰청에 전달했다. 천태종 기획국장 진철 스님은 “불자들이 오죽하면 비가오는 와중에도 항의시위를 하겠는가”라며 “불자들은 불교ㆍ기독교 차별없이 대한민국이 화합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신도들은 스님의 선창에 따라 ‘부처님 평화, 하나님 사랑’ 구호를 외치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