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전통동화와 공예로 배우는 한국전통문화 전통동화와 공예로 배우는 한국전통문화 전북 지역내 다문화가족을 지원해 오고 있는 (사)착한벗들(대표: 회일스님 참좋은우리절 주지)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이해교실’을 열었다. 3월 2일~28일까지 한달간 총 8회에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국전통문화를 함께 읽고 토론한 뒤 동화속 내용 중 일부를 소품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20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지난 3월2일 진행된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에 대한 내용과 설빔 소품을 만들어보고 각자 자기 나라의 설 풍경을 소개하고 차이점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사)착한벗들의 양은신 팀장(사업3팀)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일반적인 생활문화 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정서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 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교..
썸네일 ‘이제 아이의 공부를 도울 수 있어요’ ‘이제 아이의 공부를 도울 수 있어요’ 전북 지역내 다문화가족을 지원해 오고 있는 (사)착한벗들(대표 회일스님)운영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행복한 취업교실’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수 한글ITQ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툰 한국말과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배움에 소외될 수밖에 없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글ITQ자격증 시험 합격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행복한 취업교실’ 은 3개월간 총24회 걸쳐 진행된 수업이 진행됐다. 시험에 합격한 베트남출신 황수진(황티튀)씨는 ‘이번 시험에 합격한 것이 꿈만 같다며, 아이들이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되어 학습 지도를 해야 하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앞으로 아이의 공부를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전북지역..
썸네일 (사) 착한 벗들, ‘다꿈티움’ 어린이 캠프 진행 (사) 착한 벗들, ‘다꿈티움’ 어린이 캠프 진행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을 지원해 오고 있는 (사)착한벗들(대표: 회일스님)이 ‘2014 다꿈틔움 어린이 여름 캠프’를 개최했다. 7월31일~8월3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세계음식문화체험, 다문화이해놀이, 치유명상체험 등 즐거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참가 아동들의 다문화감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쟁이 아닌 협력의 공동체 가치관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회일스님은 “외국인에 대한 다문화에 대한 포교가 절실한 때이다.” 며 “다양한 문화를 서로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접할 수 있어서 훨씬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불교캠프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스님은 또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다..
썸네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설음식 나누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설음식 나누기 사) 착한 벗들, 설맞이 다문화 음식 나눔행사 개최 베트남과 캄보디아 출신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의 설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결혼이주 여성들을 지원하는 (사)착한 벗들(이사장 회일스님)은 1월 12일 참좋은 우리절에서 지역민들과 다문화가정 200여명을 초청해 반증(베트남 떡), 쌀국수, 베트남 햄, 닭요리, 콜라비등의 베트남 고유의 설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착한벗들’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행복나눔실천단은 한국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베트남에서 즐겨먹는 설날음식을 준비해 다문화가정은 물론 한국인들에게 자국의 설날 음식을 소개했다. 회일스님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국을 떠나 외로운 생활을 하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 민족의 명..
썸네일 ‘음식을 통한 마음나눔’ ‘음식을 통한 마음나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강좌 개설 동남아출신 이주여성들을 위한 우리나라 전통음식 강좌가 개설돼 이주 여성들도 우리 전통음식 조리법을 익히면서 우리 음식에 대한 문화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사)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참좋은우리절 주지)은 4월 9일 ‘마음나눔 생활요리 자연음식’ 강좌의 개강식을 개최하고 10주간에 걸쳐 전주 전통음식과 자연음식을 이주여성들에게 전수한다. 이번 강좌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등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된장찌개, 갈비찜등 실생활에서 즐겨먹는 생활요리 중심으로 사찰음식을 포함한 자연웰빙음식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첫번째 강의에서는 서로 다른 식재료들이 각각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맛을 내는 전주 비빔밥을 통해 서로..
썸네일 나주 미륵사,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체험행사 개최 나주 미륵사,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체험행사 개최 최근 새로운 포교 계층으로 주목받는 곳이 다문화가정이다. 인구가 작은 농어촌 지역은 이미 다문화가정이 전체 가구수에 20~30% 육박하는 곳이 있을 만큼 많은 인구변화를 가져왔다. 전형적인 도시와 농촌이 흉합된 지역인 전남 나주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500여 세대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결혼 이민자들에 대한 언어와 육아, 한국문화습득이 시 행정에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이에 발 맞추어 나주 미륵사(주지 원일)는 지난 10여 년 전부터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봄꽃이 만연한 4월 6일 미륵사에는 다문화가정 30여 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체험을 겸한 봄 나들이 행사가 개최됐다. ..
썸네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비자교육 실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비자교육 실시 "한국생활이 서툴지라도 올바른 소비법을 알아야 제품구매에 따른 피해를 입지않습니다“ (사)광주전남 소비자시민모임 박미정 강사의 올바른 소비에 대한 설명에 다문화가정 30여명의 외국인 여성들이 여신 고개를 끄덕였다. 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에는 지난 9월 1일 이주여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소비자의 의미와 8대 권리’, ‘소비자의 3대 책무’에 대한 소비자기본법이 설명됐다. 특히 방문판매나 다단계판매, 통신판매를 통해 피해를 많이 입는 이주여성들에게 올바른 청약철회 방법과 기술들이 설명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반비화(29, 베트남)씨는 “한국에 온지 8년차 이지만 아직도 많은 부..
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비자교육 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비자교육 한국문화에 서툰 다문화가정의 소비생활은 어떨까?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에서 일명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장면이 나와 사회적으로 큰 경각심을 주었다.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에게 올바른 소비생활을 안내하고, 많은 사기사건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강좌가 열린다. 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는 오는 9월 1일~2일까지 다문화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초청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 공정화 씨를 초청하여, 이주여성이 처음 겪은 일상생활과 최근 문제가 되는 다단계,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등 흔히 겪을 수 있는 피해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근검절약하는 가정생활을 위한 ..
광주지역 불교단체 신년 계획 발표 광주지역 불교단체 신년 계획 발표 포교 및 사회화 적극 추진 의지 특징 최근 광주전남지역 불교는 불교사회단체의 왕성한 활동이 특징적이다. 이런 가운데 광주지역 불교 단체들의 신년 계획 속에 임진년을 포교와 사회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불교세가 약한 광주전남에서 불교사회단체들이 어떤 돌파구를 마련할지 신년 계획 속에서 해법을 찾아보자. 최근 섬포교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단장 정영균)은 신년계획을 통해 대불련 팀의 창설과 청소년, 대학생 포교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포교사단은 이를 위해 기존 대학생 법회와 행사지원을 새롭게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불자 장례식에서 염불봉사, 소년원 법회, 군법당(목포 호국사자사, 담양 전차부대, 국군함평병원)..
썸네일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성도재일 기념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성도재일 기념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 “스님과 스님, 스님과 불자, 불자와 불자들이 단합하여 불교의 힘을 길러, 하나 될 수 있는 광주불교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성도재일 기념 대법회에서 제21대 회장으로 당선된 혜향스님의 취임식을 봉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혜향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불교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는 스님과 불자들 스스로 쇄신할 수 있도록 변화와 반성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스님들 의식에 변화가 중요하며, 여기에 불자들의 생각이 변화한다면, 불교는 새롭게 활짝 핀 연꽃처럼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앞으로 광주불교를 위해 스스로 마음의 등불을 켜고, 깨달음의 등불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