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을 위한 소비자교육 실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비자교육 실시 "한국생활이 서툴지라도 올바른 소비법을 알아야 제품구매에 따른 피해를 입지않습니다“ (사)광주전남 소비자시민모임 박미정 강사의 올바른 소비에 대한 설명에 다문화가정 30여명의 외국인 여성들이 여신 고개를 끄덕였다. 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에는 지난 9월 1일 이주여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소비자의 의미와 8대 권리’, ‘소비자의 3대 책무’에 대한 소비자기본법이 설명됐다. 특히 방문판매나 다단계판매, 통신판매를 통해 피해를 많이 입는 이주여성들에게 올바른 청약철회 방법과 기술들이 설명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반비화(29, 베트남)씨는 “한국에 온지 8년차 이지만 아직도 많은 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