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입장에서 본 육식과 음주 좁은 의미로 인간은 생명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하여야만 한다. 그 중에서도 유독 불교인들에게만 큰 문제로 대두되는 것이 있으니 고기와 술에 대한 문제이다. 불교의 근본 5계에는 첫 번째인 불살생과 다섯 번째인 불음주의 두 계가 보인다. 이에 대하여 경전에서 고기와 술에 대하여 논의되어지는 것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불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자료로 삼아 보고자 한다. 1.고기 식육의 문제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3종정육설(三種淨肉說)이 통용되고 있다. 26에서 3종정육이란 그 동물이 자기를 위해서 희생되는 것을 눈으로 보지 않 고, 귀로 듣지 않고, 마음으로 의심하지 않는 경우의 고기를 말한다. 마음으로 의심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 때문에 도살됐는지도 모른다 하는 희심이 전혀 떠오르지 않..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