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 종교편향 기름붓나? 시목 40여명에 위촉장…종교편향 기름 붓나 경기도 남양주시장이 성시화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 시목 40여명에 위촉장을 전달해 종교편향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독교 언론인 뉴스파워에 따르면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4일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석찬기도회’에 참석해 신동대 시목(市牧)위원장(사능동부교회 목사) 등 40여명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제가 구상하고 있는 꿈의 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며 시목들이 시정 발전에 크게 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도회에는 성시화운동 총재 김준곤 목사를 비롯해 기독교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준곤 목사는 “일본은 정부가 3,000개 교회에 지역사회를 돌보는 복지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교회와 시가 협력모델을 만들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