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근로자들, 모국의 어려운 아이들 돕기에 나섰다. 네팔 근로자들, 모국의 어려운 아이들 돕기에 나섰다. 한국에 일하러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국의 초등학교를 위해 돕기에 나섰다. 불교계에서 운영하는 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와 광주 네팔공동체는 지난 15일 광주 광산구 하남에 위치한 센터에서 네팔 초등학교 돕기 위한 ‘네팔 희망의 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금 협약식은 네팔공동체 회장 비스터 씨를 포함해 총무 비놋 등 외국인근로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정기적 후원금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네팔 초등학교의 학교시설과 학용품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련한 이주성 센터장은 “한국에 온 네팔근로자들이 한국인들에게 도움만 받아 그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했으면 좋을까를 문의해 와, 자신들의 고국을 돕는 것이 좋겠다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