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부안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 개최 부안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 개최 불교와 민속문화 어우러져 사찰과 마을의 안녕 기원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불교신앙과 민속신앙이 어우러져 전승되어 온 부안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가 열렸다.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 스님)와 석포리 당산제 보존위원회(회장 박병우)는 2월 23일 내소사 경내 들당산(일명 할머니 당산나무. 수령 1,000년 추정)와 일주문 앞 날 당산(일명 할아버지 당산나무. 수령 700년 추정)에서 ‘석포리 당산제’를 개최했다. 내소사 주변의 입암마을 등 5개마을 주민들과 불자들이 동참한 이날 당산제는 각종 번과 만장을 앞세운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나무숲을 거쳐 내소사 경내 들당산 앞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내소사 대중스님들은 불교전통의식으로 내소사와 내소사 사부대중, 인근 마을 주민들의 ..
썸네일 부안 내소사 함께하는 문화여행 산사음악회 개최 부안 내소사 함께하는 문화여행 산사음악회 개최 지역민과 관광객등 산사의 가을 정취 만끽 연꽃등‧ 합장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가을이 깊어가는 전북 부안의 대표적인 천년고찰 내소사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여행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과 꽃살 무늬 문살로 유명한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는 11월 4일 가을색이 짙어가는 고색 창연한 산사에서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과 부안 개암사 주지 종고스님, 내소사 대중스님들과 이동배 정광중학교 교장 등 사부대중, 박태수 부안군의회 의원, 한동일 부안군 관광복지국장, 박철희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장 등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음악회를 즐겼다. 우천 예보로 인..
썸네일 내소사‧부안해양경찰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 추진 전통 사찰 수행 체험 통해 마음 치유 기회 제공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부안해양경찰서 직원들의 정신수양과 정서안정을 위해 테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14일 내소사와 부안 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내소사와 부안해양경찰서는 템플스테이 및 명상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3월 말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내소사는 해양사고 및 범죄 현장에서 각종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부안해양경찰서 소속 직원들에게 내소사의 아름다운 자연풍광 속에서 전통 사찰 수행 체험 기회를 통해 정신 수양과 정서 안정을 통해 마음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부안해양경찰서는 내소사 템플스테이 체험 활성화와 한국 전통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에서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게..
썸네일 부안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 3년만에 재개 부안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 3년만에 재개 코로나 사태로 3년만에 마을주민 한자리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불교신앙과 민속신앙이 어우러져 전승되어 온 민속문화이자 마을공동체 의식인 부안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가 열렸다.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와 석포리 당산제 보존위원회(회장 박병우)는 2월 4일 내소사 경내 들당산(일명 할머니 당산나무. 수령 1,000년 추정)와 일주문 앞 날당산(일명 할아버지 당산나무. 수령 700년 추정)에서 ‘석포리 당산제’를 개최했다. 진성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내소사 주변의 입암마을 등 5개마을 주민들, 불자 3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당산제는 불교식 시식의식과 유교식 제례의식으로 내소사 주변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지역발전을 발원하는 대동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내소사와 주..
썸네일 부안 내소사 목조사천왕상 조성불사 회향 우암당 혜산대종사 열반 제15주기 추모재 아름다운 전나무길과 꽃살무늬 창살로 유명한 부안 내소사가 3년여에 걸친 목조사천왕상불사를 회향했다.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스님)는 6월 26일 천왕문에서 목조사천왕상 점안식과 조성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목조사천왕상 점안식은 조계종 어장 동주스님의 집전과 내소사 선원장 철산스님이 증명법사 진행됐다. 이어진 회향법회에는 주지 진성스님과 내소사 선원장 철산스님, 조계종 어장 동주스님,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선운사 한주 범여스님, 선운사 총무국장 종고스님, 선운사 기획국장 진용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3년여에 걸친 사천왕상 불사를 마친 진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1983년에 중창주이신 우암당 혜산대종사께서 주지로 부임하여 폐사직전의 내소사..
썸네일 부안 내소사 가을향기 가득 산사음악회 개최 부안 내소사 가을향기 가득 산사음악회 개최 ‘천년의 북소리 마음을 울리다’ 주제로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과 꽃살 무늬 문살로 유명한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스님)는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11월 2일 가을색이 짙어가는 수령 1,200년된 느티나무와 천년고찰의 전각을 배경으로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산사음악회는 ‘천년의 북소리 마음을 울리다’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퍼터리로 구성된 경내를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범종과 법고타고로 막을 연 내소사 산사음악회는 타악그룹 ‘얼쑤’의 타악퍼포먼스가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뉴코리아 목관앙상블의 클래식 음악공연, 프로젝트 ‘경취’의 경기민요 공연, 뮤탑보이스의 성악공연과 가을..
썸네일 부안 내소사, 나누미근농장학금 500만원 기탁 부안 내소사, 나누미근농장학금 500만원 기탁 부안 내소사 진성스님이 부안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성스님은 9월 18일 내소사 포교국장 혜공스님, 관음회 불자들과 함께 부안군청을 방문해 나누미근농 장학재단 이사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나누미근농 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나누미 근농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성스님은 “부안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이라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안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자녀 교육하기 좋은고장을 만드는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이사장은 “지역의 ..
썸네일 내소사, 우암당 혜산스님 14주기 추모제 봉행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선지식 우암당 혜산스님의 14주기 추모재가 6월 8일 내소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추모재에는 문중 원로스님과 선운사 한주 재곤스님, 범여스님, 대우스님,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도솔회, 석우회 스님들, 선운사 본말사 대중스님들과 전등회 재가불자등 100여 명이 참석해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문도를 대표해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은 인사말에서 “우암당 혜산스님은 건강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불사계획을 통해 현재의 내소사 가람을 이룩했다” “스님의 14주기를 맞아 동참해 주신 원로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스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더욱 수행정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우암 혜산 스님은 1963년 내소사에서 해안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해인총림 해인사 선원장, 조..
썸네일 부안 내소사 해안 대종사 45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부안 내소사가 근대 호남불교의 선맥을 이어온 해안 대종사 45주기 추모재와 역대조사 다례재를 봉행했다.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스님)는 4월 11일 해안대종사 열반 45주기를 맞아 전등사 주지 동명스님, 조계종 어산장 동희스님. 선운사 원로 법현스님, 범여스님,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문도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다례재와 추모재를 봉행했다. 내소사 부도전에서 열린 역대조사 다례재는 조계종 어산장 동희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다례재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역대조사스님들의 가르침을 이어 수행정진 할 것을 다짐했다. 대웅보전에서 봉행된 추모재는 생전 해안스님의 육성법문 청취, 분향, 인사말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안 문도를 대표한 동명스님은 “스님께서 열반하신지 4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엊그제 ..
썸네일 부안 내소사인근 석산개발로 수행환경 파괴위기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금 이대로 보전하게 해주세요!” 부안 내소사인근 석산개발로 수행환경 파괴위기 내소사 진성스님 ‘석산개발저지에 총력 다할 것’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부안 내소사인근에 고령토 채굴을 위한 석산 개발인가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내소사와 부안 진서면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부안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지장암 일지스님, 진서면 이장단 협의회 하윤기회장등 주민 100여명은 4월 2일 진서면 운호리 석산개발 현장에서 ‘고령토 채굴 석산 개발 반대투쟁위원회’ 를 개최하고 부안군과 전라북도는 석산개발 허가를 반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채굴계획인가를 신청한 지역은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산 36-11번지 외 4필지로 변산국립공원과 내소사와는 직선거리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