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스님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에 광주 불자들이 관람 이어져 지율스님 영화 에 광주 불자들이 관람 이어져 불교계의 대표적 환경지킴이인 지율스님의 4대 강 다큐멘터리 이 지난 3월 28일 전국에서 개봉된 가운데 광주에서도 지역 불자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은 '내성천 지킴이'로 활동 중인 지율 스님이 경북 영주댐 건설에 따른 내성천 변화 과정을 직접 촬영하고 연출한 73분의 영상 기록이다. 광주·전남의 경우 지정 영화관인 광주극장에서 하루 3차례 상영되고 있다. 지난 3월28일 개봉 첫날부터 광주․전남 사찰 스님들을 비롯해 신도와 불자, 시민, 환경단체 회원 등이 극장을 찾고 있다. 여기에 사찰 단위의 단체 관람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고불총림 백양사 수좌 지선스님과 주지 진우스님, 백양사 신도 50여 명도 4월 1일 오후 광주극장을 찾았다. 이들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