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 왕버들 군락과 조각 사진전 내성천 왕버들 군락과 조각 사진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갤러리 “나무”에서 이 열린다. 사진 전시회는 내성천 강가에 자리잡은 야생 버드나무 군락과 골재 채취로 무너져가는 내성천의 모습 등 총 40컷의 사진이 3월 31일까지 전시된다. 관련글 : 최초의 4대강 다큐멘터리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 모래 강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내성천은 전국에서 야생 버드나무 군락이 가장 잘 발달 된 곳으로 수령이 50년 이상 된 군락지가 많다. 특히 왕버들 나무는 결이 아름답고 뿌리가 길고 굵어 옛사람들이 제방을 대신하여 조경수로 심었다고 한다. 예전에 이별하는 여인네들은 떠나는 님께 강가의 버드나무 가지를 꺽어 주었다고 하는데 버드나무처럼 바람에 흔들리기 쉬우니 하루빨리 돌아와 달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렇듯 버드나무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