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신계사 낙성 2주년 남북합동법회 봉행 금강산 신계사 낙성 2주년 남북합동법회 봉행 10월 13일 50여명 함께 통일 발원 민족의 평화와 화합, 통일을 위해 노력해왔던 남북 불자들이 ‘불교성지’ 금강산 신계사(神溪寺)에서 다시 서로의 손을 맞잡고 평화통일을 발원했다. 남측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과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심상진, 이하 조불련)은 10월 13일 오후 2시 신계사 대웅전에서 ‘금강산 신계사 복원 2주년 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합동법회’를 봉행했다. 남측 재경스님(조계종 사회국장)과 북측 류인명스님(조불련)의 공동사회로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5타의 범종 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남측과 북측의 참가자들은 함께 부처님께 꽃을 올리며 마음을 모았다. 또 조불련 서기장 정서정스님의 개회사, 조계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