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고사, ‘가을향기 담은 산사음악회’ 개최 전주 남고사, ‘가을향기 담은 산사음악회’ 개최 전주8경의 하나인 전주 남고사에서 처음으로 산사음악회가 개최됐다. 남고사(주지 원혜스님)는 10월 18일 '해질녘에 들리는 남고사의 저녁 종소리인 '남고모종'의 추억을 간직하고 전주시민들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가을향기를 담은 제1회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동서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한누리클럽의 지원으로 열린 남고사 산사음악회는 전주시립국악단 최명호, 장대환의 대금연주, 네잎클러버 밴드공연, 김일곤의 색소폰, 박숙희의 오카리나, 이화경교수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음악회에 앞서 원혜스님은 남고산성 내의 문화재를 소개하고 전주 팔경의 하나인 남고모종의 의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혜 스님은 “남고사의 산사음악회 개최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