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석장승 고의 훼손…석회로 몸통 덧칠하고 낙서도 인사동 석장승 고의 훼손…설마 또 기독교인? 석회로 몸통 덧칠하고 낙서도…교회 사이트서 "우상" 단정 ▲ 북인사동 입구 석장승에 누군가가 석회로 덧칠을 하자 관계자들이 송곳으로 쪼아내고 있다. 장승 아랫부분에 떼어낸 석회들이 늘려 있다. 고의적인 훼손으로 추정된다. ⓒ2008 불교닷컴 종교편향을 넘어 불교탄압을 공적영영에서 광범위하게 자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신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민속신앙물 훼손 사건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자행됐다. 지난 14일 취재진이 서울 인사동 입구에 서있는 두 개의 석장승에 석고로 보이는 미색의 단단한 물질을 발라놓은 사실을 발견했다. 자원봉사자 등이 이 사실을 발견하고 물세척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송곳으로 두 개의 돌장승에 발라놓은 이물질을 하루종일 제거했다. 장승 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