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화산리 마애삼존불 보존대책 마련 시급 익산 화산리 마애삼존불 보존대책 마련 시급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화산천주교회(일명 나바위성당) 뒤편 바위에 조성된 화산리 마애여래 삼존불의 보존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충남 강경의 금강 황산포구가 내려다 보이는 바위에 새겨진 화산리 마애여래 삼존불은 높이 약 4m에 이르는 깍아지른 바위에 본존의 높이 3m에 이른다. 이 마애불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조선 인조 때 비상시 군량보급창으로 이용되던 인근의 나암창과 관련하여 식량 운반이 순조롭고 강경 황산포구의 고깃배들이 서해바다로 조업을 나가면서 안전 운항을 기원하며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본존불은 여래좌상으로 하의가 단을 덮고 있는 상현좌 형식을 하고 있고 본존을 중심으로 양쪽의 협시보살은 광배가 새겨져 있으나 조각이 얕고 마멸이 심해 알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