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 12월중 복원완료 예정 지난 2009년 화재로 소실된 향일암 전각들 다음달 복원완료 해넘이,해맞이 축제 정상진행 예정 지난 2009년 12월 원인모를 화재로 대웅전 등이 모두 타버린 향일암이 12월중에 복원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해돋이, 해맞이 축제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일암 주지 원문스님은 “12월말까지 소실된 전각 등을 복원하여 예정대로 일출제와 철야기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이번 복원불사는 관음성지를 다시 복원하는 의미와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1월 1일 행해지는 일출제에는 여수지역 중요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타종식, 108참회기도, 일출관람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여수시는 지난 15일 “지난 2009년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 종각, 종무소 등을 지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