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갑여행 대신 훈련병 수계법회 지원 회갑여행 대신 훈련병 수계법회 지원 전주 금선암 갑오생 불자부부12쌍 귀감 갑오년 말띠 해 회갑을 맞은 불자들이 회갑 여행을 포기하고 그 비용으로 논산훈련소 훈련병들의 수계 경비를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 논산훈련소 호국 연무사는 7월 12일 육군 논산 훈련소 큰 법당에서 신병교육중인 훈련생 3,500여명들을 위해 조계종 前 포교원장 도영스님을 수계법사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스님) 십선회 회원 중 올해 회갑을 맞은 갑오생 12쌍의 불자부부는 이날의 수계법회 경비를 보시했다. 금선암의 대표적인 신행단체인 십선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세봉(중부대 교수)등 12쌍의 갑오생 불자부부는 당초 회갑을 맞아 부부 여행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등 잇단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