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종교관광 정책, 佛心 부글부글 전주시 종교관광 정책, 佛心 부글부글 천주교 380억, 개신교 125억, 불교는 고작 순례길 정비만 지역불교계 반대추진위 구성, 반대활동 돌입 예고 전주시(시장 송하진)가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 종교관광 활성화 계획’에 불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전주시가 7월 25일 천주교 평화의 전당건립에 380억원, 개신교 근대선교역사기념관 건립에 125억원을 지원하는데 비해 불교와 원불교는 순례길 정비 사업만 포함된 정책을 발표하자 불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불청, 대불련, 전북불교시민연대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신행단체들은 7월 31일 전북불교회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3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종교관광 활성화 계획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