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군대 종교비율 너무 다르다 “軍, 원불교 특혜 주며 불교계 다툼 조장” “국방부가 군내 신자수가 697명인 원불교에 논산훈련소 내 대규모 다목적 강당을 신축케 하고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 300여 평 규모 교당을 세우게 한 것은 특정종파를 편향한 정책이다.” 3월 18일 속개된 제180회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정범 스님(종회의원, 서울 옥천암 주지)은 ‘군포교 위기와 대응방안’이라는 문건을 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부(부장 원학)에 ‘군부내내 신흥불교(원불교) 종교 현황에 대해’ 종책질의를 했던 스님은 “노무현 정부가 2006년 소수종교를 인정한다는 명분으로 원불교만 군종장교(교무)를 배정했다”고 주장했다. 스님은 “1994년 군종개선 개선시부터 군종장교 배정의 기준인 군내 신자수치에 허구가 있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