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동국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군산 동국사불교대학 강건기교수 초청특강 군산 동국사불교대학 강건기교수 초청특강 군산 동국사불교대학(학장 종걸스님)이 불기2564학년도 2학기 강의를 개강하며 강건기 전북대 철학과 명예교수초청특강을 개최했다. 9월 28일 동국사 대웅전에서 열린 특강은 ‘불교의 본질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3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특강에 앞서 종걸스님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사일정에 많은 차질이 생겨 불가피하게 정해진 일정을 늦츨수 없어 2학기 개강을 하게됐다” 며 “개강에 맞춰 재가불자중심의 불교대학을 최초로 개설하신 강건기 교수님을 어렵게 모시고 2학기 일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강건기 교수는 ‘불교의 본질과 살천’이라는 주제를 통해 “나와 남을 구별하는 경계를 무너..
썸네일 군산 동국사, 위안부 기림의 날 추념식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맞아 문화제 개최 위안부 기림의 날 맞아 군산 동국사에서 개최 일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에서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가 열렸다. 군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념사업회(공동대표 이승우) 군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추념식과 추모공연을 열었다.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림의 날 추념식은 강임준 군산시장, 정길수 군산시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장들과 군산여성단체, 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묵념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 경과보고, 헌공다례, 헌화,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이사장은 “..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 10월 21일 군산 동국사 100주년 기념관 일제 강점기 일본종교의 한반도 유입과 관련한 학술대회가 군산 동국사에서 열린다.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와 한일불교문화학회(회장 원영상)는 10월 21일 동국사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일불교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근대기 일본종교의 한반도 침투와 그 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높아지는 일본에 대한 관심과 근대 역사바로알기 운동과 관련해 근대문화유산의 복원작업이 한창인 군산 동국사에서 개최하게 됐다. 권동우 일본 경도불교대학 교수, 허남진(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니이노 카즈노부(일본 동붕대), 김방룡 (충남대), 문혜진 (동서대), 원영상(원광대) 회장, 이치노헤 쇼코 스님, 김춘호(용월사 불교..
썸네일 군산 동국사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추념식 군산 동국사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추념식 군산 근대문화유산 걷기, 산사음악회 열어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추념식과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군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공동대표 이승우)와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는 8월 12일 군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맞아 추념식과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된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 경과보고, 헌공다례, 헌화,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동국사 주지 종걸스님은 “군산 동국사의 소녀상은 다른곳의 소녀상과 달리 일제의 만행을 참회하는 일본 조동종의 참사비를 배경으로 서 있어 남 다른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며 “평화의 ..
썸네일 군산 동국사, 독립운동가 변호한 일본인 인권변호사 후세 다츠지 63 주기 추모제 “독립운동 지지한 후세 다츠지에게 감사” 군산 동국사, 인권변호사 후세 다츠지 63 주기 추모제 독립운동 열사들 변호하며 일본정부 비판한 다츠지 1953년 72세로 타계했지만 대한민국 건국장 추서 일본인이면서 유일하게 2004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인권변호사 후세 다츠지의 63주기 추모제가 군산 동국사에서 봉행됐다.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은 9월 13일 일본 조동종 운상사 주지 이치노헤 쇼코스님, 부주지 니요카 쇼신스님, 정영준 후세 다츠지 인권평화기념사업회장, 후세 다츠지의 외손자인 오이시 스스무 전 일본평론사 사장, 김귀동 변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봉행했다. 종걸스님과 이치노헤스님이 각각 한국과 일본식 추모의식을 집전한데 이어 열린 추모회에는 애국가 봉창, 헌화, 후세 다..
썸네일 이치노헤 스님, 8일 동국사서 위안소 사진자료 공개 日정부, 이래도 위안부 부정할텐가! 이치노헤 스님, 8일 동국사서 위안소 사진자료 공개 신성민 기자·조동제 전북 지사장 | motp79@hyunbul.com 올해 1월 일본 옥션 경매서 입수 위안소 사진, 日도 10점만 존재 칭따오 육군 위안소 설치 증거 남경에 걸립될 박물관 기증 예정 종걸 스님과 화해 법회도 계획 이치노헤 스님은 9월 8일 군산 동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위안소와 군인들 사진, 중국 남경의 위안소 부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위안소 사진이다. 이 사진은 130mm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전문 직업 사진사가 촬영한 것으로 추청된다. 사진의 현수막에는 중국 칭따오(靑島)라는 지명이 선명히 있으며, 군인들이 위안소에 들어가기 위해 차례를 기다..
썸네일 군산 동국사에 평화의 소녀상 제막 군산 동국사에 평화의 소녀상 제막 광복 70주년 맞아 전국 11번째, 불교계 최초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월 12일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군산 동국사에 세워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군산시민의 성금 5천여만원을 모금해 세워진 군산 평화의 소녀상은 전북 출신의 고광국 작가가 2달여의 작업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군산 동국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한복차림 맨발의 158cm의 청동상으로 멀리 일본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제작됐다. 소녀상 뒷편으로는 일본 조동종의 일제 침략을 참회하는 참사문비 앞에 세워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본 조동종 이치노혜 스님등 의식있는 일본인들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군산 평화의 소녀상..
썸네일 군산 동국사, 환수 문화재와 근현대 불교자료 특별전시회 개최 군산 동국사, 환수 문화재와 근현대 불교자료 특별전시회 개최 조선전기 쌍림열반도 등 200여점 일반에 공개 우리 민족에 일제에 항거해 세계만방에 대한독립을 알렸던 3․1절을 앞두고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가 환수 문화재와 근현대 불교사료를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했다.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스님)는 일제 강점기와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환수된 문화재와 근현대 불교자료를 모은 이번 특별전을 동국사 대웅전에 마련된 침탈사료관 특별전시장에서 열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일본에서 최근 환수된 등의 환수문화재와 용성스님의 과 1900년의 신도증, 금타대화상 정보정음 관음문자 목판본, 전등사본 말사지, 1900년 초기 안거증등의 근현대 불교자료 200여점이 전시되고 ..
썸네일 동국사 침탈사료관, ‘타임캡슐- 쌀의 나라 군산’ 전 개최 동국사 침탈사료관, ‘타임캡슐- 쌀의 나라 군산’ 전 개최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스님)가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쌀을 수탈해가는 역사 현장을 고발하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 지난 10월1일부터 2015년 1월까지 동국사 침탈사료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타임캡슐- 쌀의 나라 군산’ 전으로 과거 일제가 조선에서 쌀을 수탈해가는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사진과 당시 직접 사용하던 기구, 문서등을 유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4개의 소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1898년 경부철도합동계약서, 1901년 군산상황, 1894년 청일전쟁 종군일지, 1929년 황손 이우 감시일지, 쌀 확대사진, 군산미곡취인소 미두통장, 구마모토농장의 쌀 선적용 대형 계수판, 토지 수탈을 위한 측량기 세트, 소작계약서, 식량영단 서류..
썸네일 군산 동국사, 한중일 3국 불교교류 가교역할 나선다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가 한중일 동북아 3국 불교 교류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국사(주지 종걸)는 일제 강점기동안 일본 불교의 한국침탈과 관련된 사료와 군산지역의 자료를 전시해 역사 교육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칭 ‘일제 강점기 불교자료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중일 3국의 불교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난징대학살 기념 에 참여해 동북아 3국의 불교교류를 활성화 하고 동국사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쯤 개관하게 될 불교자료전시관은 그동안 일본의 이치노혜스님이 기증한 수백점의 일제 강점기 불교자료들과 군산지역의 자료를 전시해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근현대 불교사 연구를 활성화하고 역사 연구가는 물론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과거사를 통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한국과 일본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