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 꿈나무- 대한민국 국회 탐방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3월 25일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인 ‘별빛교실’ 사업 일환으로 지역아동 25명이 대한민국 국회를 다녀왔다. 이날 아이들은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국회의사당 본 회의장 참관과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스카이 방문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회 탐방은 고창·정읍이 지역구인 윤준병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고창군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개인의 역할과 공동체 내에서 화합과 소통의 중요함을 배우고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길 당부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원 스님은 “고창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큰 꿈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청소년 야간 보호사업 ‘별빛교실’은..
국회서 열리는 북한사찰 사진전 봉은사, 국회서 북한사찰 사진전 8월 10~11일, 북한 전역 60여 곳 사찰 사진 60여 점 전시 북녘의 우리 절과 절터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는 8월 10~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분단 66년, 북녘의 불교문화 유산’을 주제로 북한 전통사찰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의 사진들은 북한 전역 60여 곳 사찰과 6곳 폐사지의 전각과 유물 사진 6500여 점 가운데 60여 점을 엄선한 것들이다. 봉은사와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및 민족화해협력협의회와 2009~2010년 1년여에 걸쳐 촬영한 이 사진들을 추려 지난 6월 로 펴낸 바 있다. 국회에서의 전시가 끝나면 불교역사문화관, 봉은사 등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봉은사 주지 진화 스님은 “이..
썸네일 봉은사, 국회서 북한사찰 사진전 봉은사, 국회서 북한사찰 사진전 8월 10~11일, 북한 전역 60여 곳 사찰 사진 60여 점 전시 북녘의 우리 절과 절터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는 8월 10~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분단 66년, 북녘의 불교문화 유산’을 주제로 북한 전통사찰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의 사진들은 북한 전역 60여 곳 사찰과 6곳 폐사지의 전각과 유물 사진 6500여 점 가운데 60여 점을 엄선한 것들이다. 봉은사와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및 민족화해협력협의회와 2009~2010년 1년여에 걸쳐 촬영한 이 사진들을 추려 지난 6월 로 펴낸 바 있다. 국회에서의 전시가 끝나면 불교역사문화관, 봉은사 등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봉은사 주지 진화 스님은 “이..
썸네일 국회먼저 종교편향 해법찾나.. 4대종교 국회연합기도회 개최, 개신교의원은 불참 종교 지도자, 국회서 상생 한 목소리 세민 스님 등 종교지도자와 국회의원들이 국회연합기도회에 앞서 기도 중이다. 정부의 종교편향 등 만연한 사회 갈등 속에 대립의 장으로 인식되던 국회에서 불교ㆍ개신교ㆍ천주교ㆍ원불교 연합기도회가 열려 각 종교인들과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정부와 불교 간 종교 갈등 문제와 관련 자비, 사랑, 관용을 통해 배려하고 상생의 길을 찾을 것을 다짐했다. 국회정각회와 국회카톨릭신도의원회, 원정회 등 국회의원 및 직원신행 모임과 의원 연구모임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공동대표 박상돈 의원)’은 9월 4일 2008년 정기국회 개원기념 국회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연합기도회에는 세민 스님(조계사 주지),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계종, 청와대·정부에 강력 대응 천명 조계종이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발표한 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정부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조계종은 이 논평에서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 “경고한다”는 등의 매우 강한 수사를 구사했다. 조계종이 이렇게 ‘강력 대응’을 천명한 직접적인 원인은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25일 브리핑에서 "유감 표명이나 사과를 할 사항도 아니다"라며 불교계의 이명박 대통령의 공식사과 요청을 일축했다. 유인촌 장관도 26일의 기자회견에서 불교계의 4가지 요구사항 중 종교차별 금지 입법만 정부가 뒷받침한다는 것일 뿐 이 대통령의 공식사과, 어청수 경찰청장 등 종교차별 관련자 퇴진, 촛불집회 수배자 수배 해제 등은 거절했다. ..
"어청장 퇴진 수용불가" 청와대 입장 정리… 사실상 불교계 요구 거절 국회 정각회장 최병국의원 조계종 방문 총무원장과 비공개 면담 8.27범불교도대회가 6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불교계의 요구사항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고 불교계 인터넷 언론인 불교닷컴이 보도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조계종을 잇따라 방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교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정부소식통은 이미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불교계의 요구에 대해 방침을 이미 정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청와대는 불교계의 요구를 부분적으로 수용하되 대통령 직접 사과와 촛불 수배자 수배해제 및 구속자 석방,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등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사과와 관련, 직접 사과 보다는 국무회의 또는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유감을 표명하..
‘종교편향 근절’ 법 개정안 발의 강창일 의원 등 국가공무원법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제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공직자의 종교편향 근절을 위해 국가공무원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통합민주당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11명의 의원은 지난 14일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종교적 차별조치나 차별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개정안을 살펴보면, 정부조직법에는 ‘대통령은 국민화합을 저해할 수 있는 종교 편향의 정책을 펴거나 언행을 해서는 아니되며,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의 장의 명령이나 처분 등이 종교에 따른 편향이나 차별이 있는 경우에는 중지 또는 취소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삽입됐다. 또 국가공무원법에는 ‘종교차별금지’ 조항이 추가됐다. ‘공무원은 직..
개신교 신자도 국회 정각회 회원?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님 종교가 불교에요? 개신교에요? 개신교 신자인 박순자 국회의원(51, 한나라당 최고의원)이 국회 불자의원 모임인 정각회 회원으로 등록해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개신교 신자로, 개신교 국회의원 모임인 신우회 회원이다. 게다가 안산 꿈의교회 신자로 등록해 신앙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꿈의교회’는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등 레포츠시설을 갖춘 초대형 교회다. 안산 꿈의교회측은 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순자 의원은 우리 교회 신자로 등록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열심히 신앙활동을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신자등록번호와 세례명은 밝힐 수 없다고 취재를 피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 측은 "개신교 신자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어머니와 남편이..
썸네일 김형오 국회의장도 종교편향? 불교계 반발 김형오 국회의장도 종교편향? 불교계 반발 김형오 국회의장, 제헌절 ‘신의 은총’ 발언 물의 최근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으로 불교계의 민심이 돌아앉은 가운데 행정부에 이은 입법부에서도 종교편향 논란이 일고 있다. 불교계 대표적 언론인 불교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김형오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헌절 기념 오찬에서 건배를 제의하며 “대한민국 헌법 60주년을 맞이하여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에게 신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명박 정부 종교편향 종식 불교연석회의 손안식 위원장은 불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공직자들의 잇따른 종교편향으로 국무총리가 각 기관에 특별지시를 내린 마당에 공식석상에서 국회의장이 신의 은총 등을 운운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