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 국가 정보기간원 출입금지 30일 조계사 행사 불허와 관련해 유감표명 조계종 대변인 원담 스님(총무원 기획실장)은 조계사 행사에 대한 국정원 개입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해당기관원의 조계사 출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글 2010/01/30 - 국정원, 조계사 행사에 압력 행사해 파문 원담 스님은 3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행사장소 대여 불허와 관련해 국가 정보기관이 개입한 것은 종교단체 고유의 활동을 저해한 것”이라며 “조계종은 이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원담 스님은 이어 “이번 사건에 개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해당기관 직원에 대해서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조계사 경내에 일절 출입을 금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해당기관의 자숙을 요청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조계사 경내에서 열릴 예정이던 ‘바보들 사.. 이전 1 다음